지인에게서 합성계면활성제는 좋지 않으니 러쉬같은 천연계면활성제로 만든 제품을 사용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근거로 이런 예를 들더라고요. 인간이 죽고 나서 장기를 빼냈을 때 거기에서 그렇게 샴푸향;;이 진동한다고...


...근데 이게 사실인가요? -_-;;; 약간 도시괴담같이 느껴져서요;;


일단 향은 인공향료로 내는 건데 합성계면활성제는 왜...?


향이 나는 게 문제라면 향료를 빼야 되는 거지 합성계면활성제는 상관 없잖아요?


그리고 발라서 흡수시키는 화장품도 아니고


계면활성제가 들어가는 제품은 샴푸나 바디클렌저 등 세정시 사용하는 것들이라서


잠깐만 피부에 묻히고 금방 물로 씻어내는데...?


게다가 냄새가 그렇게 많이 날 정도라면 엄청 많이 흡수된다는 건데...?


합성계면활성제는 나쁘고 천연계면활성제는 괜찮다는 말도 좀 의심스럽고요.


그리고 저렇게 인체에 유해한 것들이라면 당연히 사용이 금지되어야 할 것 같은데...


이게 사실일까요? 합성계면활성제가 정말 인체에 흡수돼서 장기에까지 침투하므로


천연계면활성제를 사용하는 제품을 사서 써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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