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신년 운수

2020.01.06 15:47

칼리토 조회 수:520

신년을 맞은 핑계로 오랜만에 명리학 상담해주시는 분을 만났어요.


요즘 고민도 많고 앞길이 어떻게 될지 고민도 되고 해서 만났는데..


결론은 두글자로 "존버" ㅋㅋㅋㅋ


마음과 다른 결론이 나오면 뭐랄까 갈등하는 자아가 생산되는 느낌입니다. 매일 매일이요. 


그렇다고 마음 가는대로 한다? 이제껏 스스로의 인생을 셀프로 망친게 이 자아라는 놈이라서 말이죠. 못 믿겠어요. 흠.. 


나이가 드니 용기도 만용도 다 사라지고 자취를 감춥니다. 스스로의 쓸모를 지켜나가는 한해가 되길 바래야죠. 


다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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