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9 18:44
전혀 좋아하지 않는 작가지만 김훈의 그 말은 꽤 유용합니다. "세상에는 정의가 너무 많아서 문제다." 정당하지 않은 주장이 하나 없습니다. 다 자기 딴에는 옳은 말이고 어떻게 해서든 이뤄내야 하는 변화입니다. 이 말은 성장을 포기한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진지해지려는 사람들에게 전가의 보도로 써먹어서 문제지만요.
그냥 까놓고 이야기합시다. 소부님을 쫓아내는데 게시판의 평화니 규칙이니 하며 대의를 들먹이지 말자는 것입니다. 때로는 캐치프레이즈가 모든 걸 증명합니다. "게시판 7번 규칙에 의거해 쏘부를 퇴장시켜주길 바랍니다." 만일 정말로 이 게시판의 평화를 지키고 악플을 금지하자고 할 거였으면, 아직 이뤄지지 않은 그 이상을 목적으로 글을 썼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주장의 목적은 개인회원 딱 한명입니다. 이 게시판 모든 사람들이 선하고 아름다우며 악플 하나 없는 게시판을 일궈내고 있는데 쏘부님 한명만이 예외적으로 과격한 언어를 쓰고 있나요. 전혀 아닙니다. 저는 서슴없이 반말을 주고 받던 다른 회원들을 기억합니다. 저조차도 때로는 직설적인 비난을 합니다. 악플이라는 현상이 범람하고 있다면, 그건 쏘부님 개인의 책임이 아니라 회원 모두가 암묵적으로 거친 언어를 때에 따라 사용해도 된다는 합의를 해놓았기 때문입니다. 설령 그 현상의 주축에 특정회원 한명이 있다 하더라도 그 책임은 우리 모두가 모두에게 약속했어야 하는 것입니다. 누구 하나를 처단하는 게 아니라요. 게시판의 규칙은 필요할 때 즉각 꺼내올 수 있는 단두대가 아니라 모두가 입고 있어야 할 속옷이나 하의 같은 거겠죠. 왜 딱 한명에게 두건을 씌우고 목을 매달자고 합니까?
특정회원 한명을 쫓아내자는 말은, 특정회원을 제외하면 난 별로 문제를 느끼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이 인식 자체가 좀 불균형하지 않습니까? 저는 이 게시판에서 볼 때마다 경멸 말고는 다른 반응을 보일 수 없는 회원들이 서넛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없고 약자혐오가 무슨 감출 수 없는 본능인 것처럼 까발린다는 점입니다. 만약 저에게 게시판의 전권을 주면 그 사람들부터 바로 "퇴장"시킬 겁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들은 이 게시판의 사람들에게 별 미련이 없고 자기 의견을 생산적으로 교환할 의지도 없으니까요. 우린 다 성기가 있고 그게 전혀 부끄러운 게 아닌데, 왜 여기서 좀 까놓고 덜렁거리면 안되는거냐? 이런 의견만 나열하는 사람들을 뭐하러 커뮤니티에 두겠습니까? 그러나 오픈 커뮤니티의 단점은 커뮤니티에 자신의 인격과 지성을 투자하지 않는 사람들조차 동등하게 비중을 부여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그냥 내비둬야죠. 누군가는 누군가의 언어형식에 문제를 제기하지만 누군가는 언어가 담는 주제에 문제를 제기하고 싶습니다. 그 사람들을 더 이상 바운더리 안에 두면 안된다고 여길 정도로요. 그런 문제 앞에서, 누가 욕 좀 하는 건 별 문제가 아닙니다. 제 기준에서 그 과격한 언어들은 댓글로 달렸던 그 본문 글들의 비인간성에 맞서는 도구일 뿐이니까. 누굴 용납할 수 있는 기준은 다 다른 겁니다.
현실적으로 생각을 해봅시다. 게시판 규칙 7번 "에티켓"은 누가 어떻게 정하는 겁니까. 어느 정도까지는 에티켓을 지키고 어느 정도까지는 봐줄 수 있는 겁니까. 이 명확한 선 없이는 그냥 흐지부지한 규칙입니다. 쏘부 한명을 탈퇴시키기 위해 이 흐지부지한 규칙을 소환하고 난 다음에는, 이 규칙을 계속 적용할 건가요? 누가 욕을 하거나 말을 심하게 하면 다시 도편추방제에 부치면 됩니까? 결과적로 규정이 한명을 배제하기 위해 소모적으로 쓰이는 거지 않습니까. 이런 걸 "정치적"이라고들 표현하지 않습니까. 조국사태가 결국 검찰퇴진으로 주장이 이어지는 것도 자기들 입맛에 맞게끔만 규칙을 강도조절하여 적용하는, 그 자의적 변칙성 때문이잖아요.
제일 공평한 시스템이 뭔지 아십니까. 사전검열제입니다. 이 글을 바로 공개되도 되는지, 운영진이나 대표자들의 검열을 받은 다음 공유되도록 절차를 뽑는 겁니다. 그렇지 않고 지금처럼 사후신고제를 하면 미움 많이 받는 유저의 글은 규칙을 철저하게 적용당하지만 인기 좋은 유저의 글은 같은 규칙도 적용받지 않습니다. 이 편파성을 본인 기분나쁘다고 이렇게 공개적으로 게시하는 게 무슨 정의로운 일인가요. 이 전에도 말했지만 이건 그냥 이지메입니다. 거기다가 무슨 악플로 죽은 사람 끌어오지 마십시오. 누구도 악플로 죽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면, 왜 다른 악플러들은 이야기하지 않습니까? 왜 단 한명만이 타겟입니까? 예시로 든 악플의 피해자들이 단 몇명의 악플 때문에 그랬습니까? (장례식도 다녀온 입장에서 피해자들이 이렇게 호출되는 게 좀 많이 그렇습니다)
저도 바른 말 고운 말로 설득하고 논쟁하는 회원이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어떤 주장은 그런 식의 반론이 무의미하거나 소모적일 때가 있습니다. 그런 글에는 때로 규정에는 아주 맞지 않더라도 다소 공격적인 발언이 나갈 수도 있습니다. 언어의 형식만으로 한 개인을 이렇게 이지메하는 건, 오히려 언어가 담고 있는 안티 휴머니즘에는 무관심한 것처럼 들립니다. 때로는 형식이 내용보다 중요할 수 있죠. 그러나 그 형식이 왜 그렇게 공격적이고 왜 어떤 회원들은 이런 집중적 비난에서 자유로우며 왜 비속어를 거의 쓰지 않는 듀나님이 게시판의 주인이면서도 그런 회원들을 방조하는지, 그 의미를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식의 이지메에 정의를 덧씌울 게 아니라요.
저는 오히려 이렇게 누구를 쫓아내자고 하는 글을 못올리도록 하는 규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2019.12.19 18:49
2019.12.19 18:52
열심히,,,성의껏 쓰셨는데,
이미 철지난 이슈 아닌가요?
리마인드인가???
2019.12.19 19:07
2019.12.19 19:12
그분이 그렇게 대단하면 욕설 좀 하지마시라고 간언해야 되지 않을까요?
2019.12.19 19:18
그리고 에티켓은 여기 유저들이 지키고 있는 듀나님이 정한 규칙인데 그 선이 보이지 않는다고 규칙을 깨겠다고요? 차라리 존댓말도 쓰지말자고 하시죠.
2019.12.19 19:45
존댓말 안쓰는 회원한테 존댓말 좀 쓰자고 한 적은 있습니다.
2019.12.19 20:00
그리고 제 본문이 전달이 잘 안된 것 같은데, 언어의 형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공론장에서 공개적으로 발언할 수 있는 가치관이나 주제들에 대한 회원들의 자체적인 대응이 조금 더 유의미할 것 같다는 이야기입니다. 존댓말만 쓴다고 해서 다 되는 게 아니니까요. 저는 게시판 규칙 7조를 지키면서 노무현 비하나 일베 흉내를 얼마든지 낼 자신이 있습니다. 언어의 형식을 규제하는 것은 생각외로 빈틈이 많고 호불호에 악용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전면적으로 규제를 하든가, 전면적으로 방임을 하든가 둘 중의 하나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2019.12.19 19:42
어떻게보면 본문쓰신 분의 문제점이 잘 드러나는 문장이 있네요. '누가 욕 좀 하는 건 별 문제가 아닙니다'
2019.12.19 19:28
그 분 입장에선 이지메가 목적이라기보다, 놀라고 불쾌해서 그걸 해소하려고 그러신 것 같아요. 자제요청이나 예의운운 해봐야 안 먹힐 것 같고, 여긴 포털 댓글창같은 그런 무법천지는 아닐 줄로 알았다가 갑자기 당하면 관리자를 찾는 심정이 되는거죠. 오래전에 저두 신입으로 들어간 카페에서, 거의 초면인데 비아냥과 비난을 하는 댓글을 만나서 그 사람의 태도를 문제 삼으려고 기를 썼는데...ㅋㅋ 저만 쉐도우 복싱 하고 위로의 쪽지나 한 개 받고 머 그렇게 지나갔네요.
2019.12.19 19:56
이 게시판은 일종의 블락기능이 있지 않나요? 전 그걸 쓰면 될 것 같은데... 그리고 저는 쏘부님이 문제시하는 그 회원의 맥락 역시 살펴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회원은 정말 꾸준하게 여성비하와 일베스러운 사고를 아무렇지 않게 쓰는데, 어떤 면에서는 심정적으로 굉장히 격하게 대응할 수 밖에 없는 내용들이에요. 저도 한번 좀 날서게 글을 썼구요.
저도 사실 예의바르게 존댓말 하자는 커뮤니티에서 꽤 머물러봤는데, 게시판 규정에 아슬아슬하게 비아냥대는 댓글들을 엄청 받아봤어서 간사하게 예의 운운하는 규정을 지키자고 하는 바에야 차라리 쌍욕을 퍼붓는 자유가 낫지 않나 그런 생각도 합니다. 사람들이 논쟁을 피로해한다는 이유로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글을 전시하는 것이 과연 언어의 예절만 지킨다고 해서 방임되어야 할지, 아니면 그 때마다 토론의 형식으로 계속 반박이 이뤄어져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경험상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맥락없는 예의나 형식만을 강조한 특정 회원의 처벌은 그냥 그 때만 이어령비어령으로 소모되고 만다는 점입니다. 저는 사실 듀나게시판이 아예 욕도 못하고 규정이 빡빡해지면 좋겠어요. 그게 제 취향이기도 하고.
2019.12.19 20:19
2019.12.19 20:33
Sonny님 글에 전반적으로 동의를 하는데 현실적으로 내용을 가지고 제재를 하기는 욕설을 규정하는 것보다 힘든 면이 있죠.
주관적이기 때문에 정치성향, 젠더 감수성,,,등등 여러 잣대가 서로 다를 수 있겠구요.
아~주 옛날 옛적에 듀게에서는 예의바른 말로 서로 날선 공격하던게 더 심정상하던 때도 있지만
지금은 욕한마디 못하던 그 때가 그립네요. "욕도 못하고 규정이 빡빡하면 좋겠지만" 다같이 그런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것이지 강제할 수 있는 현실적인 수단이 없어요.
2019.12.19 19:34
그 합의에서 저는 빼 주세요.
2019.12.19 19:53
2019.12.19 19:57
걱정안합니다. 그냥 입다물고 있는 게 싫어서 한마디 보탤 뿐이죠...
2019.12.19 20:14
제가 볼 때는 다수가 소부님을 도마 위에 올려놓고 조리돌림하는 것처럼 보여서 저격글 올라올 때마다 역겹습니다
자신들은 듀게에 온갖 더러운 글들을 배설하는 주제에 누가 누굴 나무라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실명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실명이 언급됐다고 말씀하신분을 지칭하는건 아니지만
듀게에서 솔직히 우르르 먹잇감 만난 것처럼 덤벼드는 이들이 한번쯤은 자기 면상도 돌아보시길 권합니다
2019.12.19 20:25
저는 이런 현상이 생길 때마다 본인들의 도덕적 실패를 한명한테 책임을 묻고 적출시키려는 것 같아서 몹시몹시 껄끄럽습니다. 게시판 규칙 7조에 충실한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그 맥락도 좀 따져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019.12.19 20:26
차단기능 운운하시는데 차단 기능 뚫고 들어와서 덧글 남기는 일은 맨날 일어나고, 누굴 일베로 딱지 붙이기 전에 그게 얼마나 과한 소린지 한번 생각해보시길. 일베 운운하는 건 모욕죄 성립될 정도로 사회적으로 합의된 매우 심한소리임. 전에 글쓴사람한테 언제까지 맨날 헛발질 하면서 살거냐고 말했었는데...아직도 생각없이 대충 아무 드립이나 치면서 살고계시네.
2019.12.19 21:16
2019.12.24 04:11
뭐 평생 어설픈 확신안에 갇혀서 살아보면 되겠네. 왜 이렇게 통찰력이 없는 사람이 통찰력이 있는 척을 열심히 하는지 원.
어설픈 냉소, 여성 일방적 대상화, 자기연민은 글쓴이가 매우 잘하던 건데? 글쓴이가 게시판에 쓴 글 부분부분 짚어내서 까면 똑같이 가져다붙일 수 있음. 나는 아저씨처럼 누굴 몰이하는 걸 싫어해서 안할뿐이지. 아저씨가 현생 징징거리는 글 듀게에 써도 지적질 안하잖아?
2019.12.19 20:40
1. 지금 이 시점에 soboo님만 퇴장은 반대.
2. 그러나 어떤 주장을 하든, 어떤 주장에 반박을 하든 쎈 욕설이나 비난글이 이 게시판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의가 아니라는 것은 이 게시판 유저 모두가 다 지켜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무리 좋은 주장이라도 쓰는 언어에 따라서 상당한 불쾌감을 줄 수 있다는걸 아시잖아요?
그건 길거리에서 삿대질하면서 욕을 하는 사람이랑 저는 차이가 없다고 생각해요.
지나가던 행인도 내가 당사자가 아니라도 눈살을 찌푸리게 되고,,,,이 게시판에서는 이런 욕설이 난무할 떄
정말 마음이 상합니다.
여기가 온라인이라도 해도 포탈 댓글처럼 분노배설의 장이 되지는 않았으면 해서요.
제가 이런 이야기를 쓴다고 해도 저의 의견이지 모두가 동의하지 않으리라는 걸 알면서도 안타까워서 몇 자 적습니다.
2019.12.19 21:17
2019.12.20 07:57
저는 이런 댓글은 어떻게 처리될지 항상 궁금하다니까요. 그러니까 "멍청한"이라는 정도의 비난은 그냥 써도 된다는 건가요? 다른 댓글들과 비교해봐도 전혀 형평성이 맞지 않는 공격성이잖아요. 그런데 이런 댓글에는 사람들이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저야 그래 너가 욕하고 싶으면 해라, 그것밖에 못할테니까... 이런 생각이긴 한데 게시판에서 막말하지 말고 막말유저를 퇴출시키자는 논의를 하고 있는 댓글 타래에서도 이렇게 인신공격을 하고 있잖아요. 그럼 이분도 나란히 탈퇴처리 되나요? 제가 궁금한 건 그 형평성이 지켜지냐는 거죠. 규정이 생기고 그 규정대로 운영을 할 거라면 호불호 신고공격이 아니라 이런 댓글이 신고를 했을 때 같은 속도로 같은 정도의 페널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2019.12.19 21:22
2019.12.19 23:07
본인들의 도덕적 실패를 한명한테 전가한다는 게 무슨 말씀인가요? 게시판에서 몇몇 회원이 자기 심기에 거슬린 상대에게는 대놓고 인신공격, 막말, 비아냥을 일삼고 있는데 거기에 다른 유저들이 그럼 어떻게 해야 도덕적 실패가 안되고 성공하는 건가요? 그 중에 대표 회원이 ssoboo 유저입니다. 이 사람이 예전에 연등이란 유저한테 얼마나 사이버불링을 일삼았는지 모르시죠? 본 적이 없거나 모른 척 하니까 이런 태평한 글을 쓰실 수 있는 겁니다.
잡담 - 맥도날드 엔드게임
http://www.djuna.kr/xe/board/13578199
전혀 상관없는 글까지 찾아가 악플을 날리는 soboo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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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이는 정말 구제불능이에요. 남에게 욕설을 한다고 뭐라하면서 자신은 아무렇지도 않게 욕설을 해요. 지가 하는건 욕설이 아니라고 정말 믿고 있는거죠. 자신과 자신의 말을 객관화 하는 기본도 못갖춘 아동틱한 연등이~ 그리고 이 시작은 분명 연등이가 제 글에 댓글로 싸지른 똥에서 시작된 것도 모르는 이상한 연등이
soboo | 2019-04-18 15:37
그러니까 자신이 하는 저에 대한 인신비방과 막말 = “진보의 탈을 쓴 개저씨” = 은 괜찮고 자신을 기분 나쁘게하면 안되고~. 이 무슨 유아스러운 머저리의 논리인가 말이죠. 연등이는 늘 이래요 구체적 사안에 대한 사실부합성이나 논리의 정합성이 아니라 그냥 지가 기분이 나쁘냐 아니냐 좋냐 싫냐..... 장난감 안 사준다고 매장 바닥에서 뒹굴며 비명을 지르는 아동틱한 머저리
soboo | 2019-04-18 15:32
연등이는 욕 먹을 짓을 했고 개소리를 했어요. 그의 개소리에 대해 욕을 하기 전에 개소리를 개소리라고 반박을 했더니 연등이가 심통이 나서 그 뒤로 아무런 반박은 없고 세월호 글에까지 들러 붙어 인신공격을 해요. 자신이 상대에 대해 진보의 탈을 쓴 개저씨라고 욕과 막말을 한건 벌써 잊었나봐요. 이런 머저리들의 특징이 바로 이거에요. 난 한번도 상대의 말투나 욕을 갖고 시비를 견적이 없어요. 내용을 문제 삼을 뿐입...
soboo | 2019-04-18 15:27
문재인 찍었다고 진보래요 ㅋㅋㅋ 하여간 이 머저리의 더러운 웃김은 끝이 없군요. 최저임금 망국론을 짖어대던 누군가 문재인 경제정책을 좌파들의 정책이라고 하던거 만큼 웃긴 개소리네요. 난 듀게에 정식회원이 된 이래 대부분의 선거에서 투표인증을 했었고 늘 선거 전후에 지지하는 후보를 밝혔고 그 이유도 설명을 해왔죠. 연등이가 부재자 투표라도 했냐고 물어 보는건 그만큼 이 머저리가 아무것도 모르고 모르는데다...
soboo | 2019-04-18 15:22
연등이의 개소리- 연등이는 본인이 평소 싫어하던 사람이 진보적인 모습으로 보이는게 싫다고 다른 글도 아닌 세월호와 관련된 글에 깽판을 놓습니다. 하필 세월호에대해 정치적 프레임을 걸려고 하는 꼴통들을 비판하는 글에 대해 말입니다. 세월호 5주기에 추모하고 진상을 밝히고 책임을 규명하려는 노력에 똥물을 튀기던 자유한국당놈들과 하는 짓이 똑같아요. 그런데 자기야 말로 진보주의자래요;; 세월호를 진보의 탈을 ...
soboo | 2019-04-18 15:15
연등이는 설명이라는걸 한 적이 없어요. 무슨 글에서는 말이죠. 그냥 어디서 주어 들은걸 펙트체크도 없이 지 맘에 들면 외워서 주장을 할 뿐이었죠. (연등이는 늘 이래요. 무슨 단어든 제대로 알고 쓰는 경우가 없어요. 요즘 초등학교과정부터 다시 시작해야할 사람들이 많은게 공교육 실패의 사례라고 하는데 연등이가 아주 적절한 사례) 지가 진보주의라는 것 역시 설명을 한적이 없어요. 연등이가 꼴통 보수 새퀴들이나 하...
soboo | 2019-04-18 15:05
연등이가 얼마나 개소리를 짖어대는 놈인지 리와인드하는거니 연등이가 이제 빨던 개소리가 빠질 수가 없죠. 그런데 지 딴에는 물타기 한답시고 손혜원을 들고 나오니 얼마나 웃겨요. “너도 헛다리 잡은적 있으니 나 연등이가 아베 빨던거 갖고 뭐라 하지 말아라”라는 논리자나요? 아베 빨던게 이제 좀 자신이 없나봐요. 아주 자승자박에 자기 발등 자기가 찍고 자빠졌어요. 그리고 손혜원으로 물타기 하는것도 참 웃겨요. 그 ...
soboo | 2019-04-18 14:59
통계부정만 갖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전체 성적표가 꽝~ 인게 아베노믹스인데 오로지 언론과 여론조작으로 정권을 유지하고 있는 아베새끼를 배우라하는 연등이는 자민당 배우자던 자유한국당 애들의 모습 그대로죠. 그런데 왠 손혜원 쉴드글? ㅋㅋ 머저리 연등이의 무논리 의식의 흐름 지껄이기는 오늘도 계속되는군요~
soboo | 2019-04-18 11:24
연등이가 진보주의자면 파리도 새~ ㅋㅋ 일베충까진 아니고 그냥 좀 많이 모자른데 자아정체성에 균열이 있는 좀 아픈 머저리죠. 그런데 결국 하는 말이 일베충 세계관과 별반 다를게 없는데 본인만 그걸 모름 ㅠ.ㅜ
soboo | 2019-04-18 11:15
게다가 이 글에 한정되어 말하자면 사이코패스의 전형적인 짓거리를 본인이 해버렸는데 우리 머저리 연등이는 의연하게도 다른 사람에게 사이코패스라고 우겨요. 세월호 5주기를 앞두고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는 주장을 하는 것들이 실은 가장 정치적으로 갈라치기 하며 자신의 골수지지층을 단속하는 것에 개탄을 하는 이 글에대해 연등이는 ‘진보의 탈’을 쓴다 주장을 해요. 사이코 패스래도 이런 상상을 하다니? ...
soboo | 2019-04-1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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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juna.kr/xe/index.php?mid=old&act=IS&where=comment&search_target=title_content&is_keyword=%EC%97%B0%EB%93%B1&page=1
위에 올린 건 링크에 있는 것 중에 일부에 불과합니다. 몇 페이지에 걸쳐있는지 많이도 했네요. (지금 찾아보니 제 욕도 상당히 했었군요.ㅋㅋㅋ)
참다 못한 연등 유저가 폭주해서 아이디 도용을 해서 soboo ID를 자진 탈퇴하는 사건까지 일으켰습니다. 그 사건에 대한 인식은 다들 'soboo랑 연등이 서로 키배하더니 한명이 넘지 못할 선을 넘었구나...' 였지 soboo의 사이버불링에 대해 지적하는 사람 아무도 없었습니다. 다시 ssoboo ID로 재가입할 때 무슨 금의환향인지 개선장군 돌아오듯이 의기양양 하더군요.
지금 이 게시판은 관리자를 맡으셨던 듀나님이 귀찮다고 방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ssoboo 유저는 지금 그 상황을 어뷰징하고 있고요. 다들 사느라 바쁘고 이 게시판 문제를 해결할 만큼 시간과 정력이 남아돌지 않아서 내버려두는 상황에서 가끔씩 보다 못해서 ssoboo 유저를 저격하는 글이 올라오는 건데, 그에 대해 도편추방제 그만하라고 글 올리시면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시는 걸로 보일 수 밖에요.
그리고 듀게는 예전부터 비밀 도편추방제였어요.
게시판 유저가 예의에 어긋난 짓을 하거나 불편한 짓을 한다고 듀나님한테 쪽지를 보내서 신고하면 듀나님이 그거 읽어보고 반영하는 형태였죠. 신고가 많이 쌓이면 1차 경고가 주어지고 그래도 개선이 안되면 강퇴입니다. 그리고 soboo 유저는 예전에 듀나님한테 1차 경고를 받았고 2차 경고를 받아 쫓겨나기 직전에 언질을 받은 적이 있어요.('soboo님 물이 찰랑찰랑해요'라고 하셨었음) 그 때 잠깐 얌전히 지내다가 듀나님이 관리 안하는 게 확실 시 되자 본성을 드러내고 막말 마구 날리기 시작한 겁니다.
2019.12.19 23:39
2019.12.20 07:59
왜 제가 모른다고 생각합니까... 그거야말로 이 논의에 이미 계속 참가하고 있는 저를 무시하는 행위밖에 안됩니다.
참다 못한 연등이라니요. 그럼 누가 자기한테 욕을 한다고 그 유저의 정보를 알아내서 해킹시키는 게 "욕을 많이 하면 당해도 싼 일"이라고 생각하세요? 진심으로?
2019.12.20 07:59
그리고 왜 당사자가 아니라고 하는데도 자꾸 거짓말을 하세요?
2019.12.20 09:40
2019.12.20 10:34
2019.12.20 14:18
2019.12.20 10:07
2019.12.20 10:28
2019.12.20 11:11
2019.12.20 13:32
경멸하거나 비웃지 않아요. 난장판이야 어느 게시판에서도 있는 일이고 관리가 느슨하거나 아예 없는 게시판에서 벌어지는 소동 치고는 듀게는 매우 양반일 정도로 전쟁판이 따로 없는 게시판들도 그 이유로 망하지는 않았어요. 그냥 동력이 떨어지고 매력이 떨어지면서 망하는 것일 뿐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 망하는 과정에서 난리판이 나는거지 난리판이 난다고 망하는게 아니라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2015년이 아니라 2010년 이전에도 요즘은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게시판이 전쟁터였던 적이 자주 있었어요. 그리고 개인의 경험이라는게 그 개인에게는 전부일수도 있겠지만 그것이 게시판 전체를 규정하는 논리가 될 수는 없어요.
2019.12.20 12:02
2019.12.20 13:27
그 반대예요. 듀나님이 게시판 관리를 포기하지 않았다면 나에게 막말과 욕설을 했던 그 무수히 많은 쓰레기들이 먼저 다 쫓겨났겠죠.
침묵 같은 부류는 언제나 한결같이 나에게 그 쌍욕을 퍼붓던 쓰레기들에게는 동업자 정신으로 ‘정당방위’라고 옹호하거나 못 본 척 합니다.
예를 들어 이런 경우죠. 누군가 게시판에다가 본인이 겪은 황당한 일을 올렸을 적에 (예를 들어 남친에게 폭행을 당하고 낙태를 강요당한...- 실제 있었던 글이에요) 난 그런 짓을 한 전 남친을 지칭하여 “걸레는 빨아도 걸레”라면서 조금의 망설임 없이 관계를 정리하고 지우라는 취지의 댓글을 달았는데, 왠 놈들이 갑자기 떼거지로 나타나 제가 막말을 했다고 지랄 지랄을 쌍욕을 하며 길길이 날 뛰는 그런 경우 말이죠.
그래서 침묵이의 주장은 이런겁니다. 내가 그건 떼거지들을 열받게 했고 원인 제공했다는 주장이에요. 이건 침묵이 뿐만이 아니라 이 게시판에 훈장질 하기 좋아하는 꼰대들 다 마찬가지에요.
그리고 쌍욕을 하고 떼거지로 누구를 몰아내자고 선동질하고 실제 실행을 한 사람들은 따로 있는데 그런 집단 행동을 선동한적도 없고 가담 한적도 전혀 없는 나에게 쇠락의 책임을 묻냐고 따지는 겁니다.
본인은 그런적 없다고 펄쩍 뛰고 억울해 하면서 왜 그보다 더한 혐의와 낙인을 타인에게 함부로 찍어 대요. 사람이 염치가 없어요 염치가
2019.12.20 14:34
2019.12.20 18:33
침묵 이 자의 주장은 모두 뇌내망상이 의존하고 있어요. 그 실체는 ‘위험레벨’이니 ‘위험수위’라느니 자의적으로 만들었을 뿐인, 없는 사실을 지어낸 것에서 드러납니다. ‘이렇게까지 많은 사람들’ 이라 주장하지만 그 실체도 불분명한 그냥 내 뒤에 꽤 많은 수가 있다고 으쓱되는 동네 양아치들 개폼 잡기 꼴과 다를게 없을 뿐이에요. 나는 게시판의 누구도 트롤로 낙인을 찍고 집단 다구리하는 짓을 혐오하면 혐오했지 나서서 한적도 끼어 든 적도 없어요. 그건 듀게 꼰대들이 주로 하던 짓입니다. ‘위험수위’라는 자의적 규정도 마찬가지입니다. 본인이 기분 나쁘다는 기준만 유효할 뿐이에요. 위험레벨이니 위험수위라니 객관적 실체도 없는 자의적 주장만 있지 그 어느거 하나 명확한 논리도 증거도 없어요. 그런 주제에 타인을 끝없이 멋대로 규정할 뿐이죠. 당연히 이게 무슨 말이라는 것도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그리고 무수한 쓰레기들이 듀나님이 관리하던 시절에 쫓겨 났다고 주장을 하지만 전혀 그렇지가 않아요. 겨우 한 손으로 셀 수 있을 정도입니다. 기억의 왜곡이 참 심각한 수준입니다. 보통은 연등이처럼 자폭하면서 엿먹어라 탈퇴가 대부분이었죠.
2019.12.20 22:22
2019.12.20 05:45
2019.12.20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