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정상적으로 돌아오려면

2023.07.31 13:05

catgotmy 조회 수:331

누가 서울대갔다고 학교 정문에 현수막 걸지 말고


우반 열반 나눠서


공부 잘하는 애들한테만 집중해서 키워내는 짓 하지 말고


표창장 위조하지말고 표창장 위조했으면서 다 그랬다는 소리하지말고



난 초중고 학생들이 뭔가 실적을 내야하는 애들이라는 생각은 안하거든요


근데 무슨 실적을 내야하는 애들인것마냥


살아야되죠



이 상황 자체가 문제 아닌가


공부 좀 잘하면 뭐라도 된 것 처럼 굴고



물론 진짜 이상한 애들은 그냥 둬도 이상하게 굴기는 해요


이상한 선생들이 그냥 둬도 이상하게 구는 것처럼


근데 많은 수의 애들은 존중 받으면 그걸 돌려줄거에요




민주당이든 국민의 힘이든


어느 정당이든 초중고 애들에게 존중을 보였는가


거기서부터 시작해야 될 걸요


고3에게 선거권부터 주고


기분탓인지 항상 이상한 교육감이 나오는 것 같은데





사회가 돈 많다고 끄드럭거리는 인간 백정들을 키워내고 있지 않는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58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46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681
123930 김연우가 매우 매우 좋습니다. [4] 지루박 2010.09.19 6273
123929 [만화] 남자와 여자가 거기가 바뀌었다면 [2] 잔인한오후 2013.02.28 6272
123928 G가 악마의 표식인 걸 정말 모르시나요? 진심. (수정) [19] 허만 2013.04.18 6271
123927 진중권의 확인사살.. [6] 마르세리안 2012.10.28 6271
123926 역시 정대만 [35] 빛나는 2011.02.06 6271
123925 정말 무서운 공포 영화는 없는가 [29] 사냥꾼 2014.07.06 6270
123924 김연아의 이번 갈라쇼는 [11] 닥터슬럼프 2013.03.18 6270
123923 외부에서 보는 듀게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39] Kaffe 2010.10.09 6268
123922 김연아 "금·은메달보다 나란 선수를 기억해달라" [18] 마당 2014.02.21 6267
123921 how can you not be romantic about baseball movies?(야동과 성매매) [6] catgotmy 2012.05.15 6267
123920 NY Times 기사 "스토니코바는 어떻게 김연아를 이겼나" [12] 쌈짓돈 2014.02.21 6266
123919 (바낭) 남자 고등학생과 어른의 성적인 만남... [24] S.S.S. 2010.10.18 6266
123918 100% 현미밥... 이것은 공포와 충격의 음식 [16] 달빛처럼 2013.08.19 6265
123917 안전벨트를 해야하는 이유.gif [10] management 2011.05.23 6265
123916 양귀비 꽃밭, 모네의 그림, 모네가 사랑한 여인. 모네는 고약한 아저씨? [11] 삼각김밥 2012.05.24 6263
123915 오늘 멋 좀 부리고 나갑니다.jpg [21] am 2012.09.19 6262
123914 파키스탄의 남성분과 길게 대화를 나누었어요 [15] 지금청춘 2011.06.04 6262
123913 퍼거슨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 [12] management 2011.05.21 6262
123912 [공지] 게시판 영화 투표 2 [1] DJUNA 2010.12.04 6262
123911 (링크) 악마를 보았다 DVD에 들어가는 삭제 장면들. 자본주의의돼지 2011.03.27 626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