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14 00:38
이 장면이 팔화 최고의 장면이 아닐런지요? 천포의 속 깊은 배려, 장국영 너 이 자식 이렇게 멋찌다니!!
이 로맨스 터지는 장면(최고의 브금)을 선사해준 응사 제작진들에게 발바닥 박수를 아니 칠수가 없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생각보다 빨리 해태-대만-천포의 삼각관계가 정리됐습니다. 이제 결과를 알고 보는 즐거움, 두 사람이 과연 어떻게 사랑의 결실을 맺을지 과정이 남아 있는데요
윤진은 알아 버리고 말았습니다 '같이 입대고 묵는 걸 정말 싫어하는' 천포의 따뜻함을~
전 칠봉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에이치 투에서도 히데요를 항상 응원했거든요. 그 관계에 대입하자면 칠봉이는 히데요입니다. 자기는 절대 침범할 수 없는, 절대 히로역할을 맡을 수 없는 히로와 히까리의 영혼의 사귐에 강렬히 질투했던 히데요!!
남자분들 칠봉이 입장 되보신적 없으십니까? 남자의 질투란 그 얼마나 좌절이고 절망인지 그 감정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하하;;
2013.11.14 00:54
2013.11.14 01:09
2013.11.1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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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4 01:22
2013.11.14 06:29
2013.11.14 14:04
이 장면을 본방으로 볼 수 있었던 것은 그저 행운.
전 제때에 본방을 볼 수가 없는 형편이라 이제나 저제나 어디서 언제 어느 장면부터 잘려진채 보게 되나.. 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드라마 DVD를 사야 하나 벌써 고민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