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대뜸 인종차별이니 외국인을 개에 비유했다느니 발끈할 분들이 있을지 몰라 주석을 달게요.


 은 이자즈민씨 등 다문화가정 혹은 차별받던 외국인들에 대한 인식과 제도 및 처우 개선

 는 새누리당 등 보수정치세력


 죽을 만들던 사람들은 주로 진보정치세력내에서 차별을 없애고 사회경제적 평등을 지향하는 분들이었는데

 기것 죽을 좀 만들어놨더니 새누리당이 가져갔다는 뜻입니다.

 저로서는 좀 아깝고 짜증나고 기분 더러워지는 일임은 분명해요.


 새누리당으로 간 사람에 대해서는 별 감정 없어요.

 비주류를 자청하기 보다는 주류에 편입될 기회가 생기면 낼름 들어가는 것이야 보통사람들의 인지상정일테니까요.

 그게 하필 그였다고 딱히 비난받을 이유는 없죠.

 

 비슷한 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에서도 공화당에 유색인종 정치인들, 이민자들의 후예가 제법 있기도 하고요.

 

 정치적인 정의의 관점이 아니라 철저하게 개인과 가족의 신분상승에 대한 열망은 아무래도 그런 계층에서 더 높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그리고 어떤 반감이랄까 그런게 있다면 새누리당 소속 정치인과 그 지지자들을 보며 느끼는 그런 역겨움같은것과 대동소이

 그런데 그 역겨움이 그 사람에게 향하면 인종차별~이라고 떠들어 댈 수 있는게 그 쪽 진영의 쓰레기스러운 점이고 뭐 이건 새삼스럽고

 어쩌면 그런 목적으로 영입한 '쉴드'가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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