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12 01:35
1.
우선 트위터에서 우연히 본 짤방 하나.
출처는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네요. 죄송합니다.
짤방대로라면 저를 포함한 현재 30대는 그 시절에...
물론 인터넷에서 도는 그림이 다 그렇듯,
어느 정도 왜곡되었을 수도 있고 정확하지 않을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또한 짤방표에는 현재 40대 중후반 분들이 포함되지 않았을뿐더러,
투표율만 나왔을 뿐 지지 정당은 안나와있기도 하구요.
2.
오늘 김용민 후보의 연령대별 출구조사라고 합니다.
출처는 dvdprime. (원출처는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도 이 짤방 보고 살짝 놀랐습니다. 왜 하필 30대만...?
#.
물론 비난이 아닌 비판, 화살 돌리기가 아닌 원인 분석, 현실 인식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매번 선거때마다 나오는 20대 개x끼론이나 특정 지역 개x끼론이
그 이후 전략이나 분위기에 크게 도움이 된 꼴은 못봤던 거 같습니다.
그 분석이 과연 합당한가는 논외로 치더라도 말이죠.
결론은... 속상하고 한동안 다들 화풀이도 하고 싶고 하겠지만
조금씩만 참아보자는 이야기입니다.
근데 이번 선거로 "인터넷 여론은 인터넷에서만 뜨거울 뿐"이라는 게 증명되었다는 게 참이라면,
애초에 인터넷 상에서 "xx 개x끼론"이 오가며 "내분"이 일어나봐야
향후 "대세"에는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별 영향없다는 이야기도 되려나요?
으음... 말해놓고보니 참 씁쓸하군요. -_-;;;
2012.04.12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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