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오스틴 원작은 2부읽고 있는데 재미있네요. 처음 볼때는 이런게 뭐~ 대단하다고 그랬는데,(우리나라 드라마보면 엄청 나오는 이야기인지라..) 대사들과 심리묘사가 참 좋습니다.

쉽게말해 관심을 가지는 상대에게 평소 직접적인 이야기를 해본적이 없다보니 넘겨짚는식으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하는 그런 스토리입니다. 그런 행동에서 틀리면 아니면 말고이고..ㅎ

그사이 사이에 캐릭터의 아집과 고집이 들어가고 집안의 가풍이 나오고 이런 일련의 이야기와 대사, 선입견등이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제인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이 이런 점 때문에 이백년 동안 회자되는 유명 연애위트소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래 인물 관계도를 보시면 이 소설,영화의 핵심인물은 모두 망라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관계도만 봐도 미소가 지어질 정도면 재대로 읽고 보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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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링해서 찾은 캐릭터 맵입니다. 
화살표와 박스내 상황과 성격 디테일을 읽어보시면 더 재미있습니다. 오만과편견 영화를 보시든 원작소설을 읽든 이 표를 참조하시면 상황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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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베넷 자매들..

[ 2005년 오만과 편견 등장인물 총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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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한 질문하나!
나이틀리의 오만과 편견은 원작과 가장 큰 차이가  뭘까요?

제인에어2011과는 각색에서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오만과 편견은 첨삭을 못느낄정도로... (간간이 보이긴 합니다만) 2011 제인에어에 비하면 엄청 잘된 시나리오입니다.

그에 비하면 제인에어2011는 너무했어요. 등장인물도 많지도 않은데 구멍이 너무 크게 들어냈다는 생각입니다.

오만관편견 2005 원작과 차이에서 가장 큰 단점을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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