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이 궁금한 작가 두 분.

2013.09.21 22:48

휘오나 조회 수:3825

진산님과 좌백님, 두 분 어찌 지내고 계시는지...

두 분이 블로그를 운영하실 때, 늘 쪼르르 달려가서 

댓글을 달고는 했어요.

부부로서의 인생선배로 생각했었답니다. 두 분의 금슬이나

부부관이 저에게는 충격이었고, 닮고 싶은 모델이었어요.

물론 무협소설도 좋았습니다. 두분의 공저인 무혼과 

대도오 초판본을 갖고 있지요.

마님 되는 법에는 사인도 받았죠.

마지막으로 두 분의 이름을 본 곳이 문장 웹진이예요.

진산, 좌백님 블로그는 정말 재밌고 즐거운 곳이었죠...



이상한 일이예요. 전 계속 듀게에 있었는데, 휘오나라는 

닉을 되찾으니 마치... 오랫동안 오지 않았던 장소에 

되돌아 온, 그런 기분이 드는 군요. 

그럼 도대체 스위트블랙은 뭐였던 걸까요.



덤 : 랑또는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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