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지 말라는 방송이나 다른 것들은 무슨 이유가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생각할 수 있는데 해경에 신고들어간 과정을 보니 황당하네요.

상황이 벌어졌을 때 일단 해경에 구조요청을 해뒀더라면 인명피해는 훨씬 적었을 겁니다.


그런데 선장이하 승무원들은 연락을 하지 않았고 민간 신고로 출동했다는게 말이나 되는지 어이가 없네요.

해경은 신속하게 출동해서 구했는데 좀 더 일찍 신고를 접수했더라면 기울어질 때부터 대기하고 있다가 구조 작업을 할 수도 있었을텐데.


이 부분은 정말 이해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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