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7 19:59
2019.12.17 20:22
2019.12.17 20:33
2019.12.17 20:36
오늘 은성수금응위원장이 자기도 집 하나 팔겠다면서 세종시 아파트(4억)는 팔고 강남건(16억) 가지고 가겠다고 하더군요.
정부규제로 떨어질걸 예상하면 16억짜릴 팔아야 하는데, 왜 그걸 보유할까요?
2019.12.17 20:45
2019.12.17 23:43
의도가 어떻든(또는 의도와는 반대로) 중산층과 서민층 확실한 줄긋기 처럼 느껴집니다. 이 선을 냄새도 넘지 말고 그냥 쭈굴이로 쭈굴어져라 같은…
저는 15억 보다 9억 대출금 낮추고 청약 재당첨을 5년에서 10년으로 늘린게 더 충격적이며 공약이었던 공공임대 분양 상한제는 왜 몇년동안 일언반구 없는지… 그냥 속보이는거죠 뭐
2019.12.18 08:51
2019.12.18 12:09
어떻게든 해봐야지요. 그냥 냅둘수는 없잖아요. 정책 입안자들이 바보이기야 할까요.
상대하는 세력(?)들이 법 보다 빠르고, 자신의 자산을 늘리는데 누군가들의 희생을 딛고 이룬다는 걸 무시하고는 돈을 불리는데 엄청 예민한 세력들이잖아요. 당연히 제도로 따라 잡는 게 쉬울리가 없지요.
정부와 공공에 봉사하는 고위직들도 집안의 요구와 자신들의 필요를 제어하기 어려운 세상, 금전만능의 세상이잖아요.
그들의 본심조차 얻(믿)기가 쉽지 않은 세상이니, 참으로 어려운 세상입니다.
2019.12.18 14:55
15억 초과 아파트가 서울에서 15%미만이고,
전국에서는 1.2%미만이라고 하네요.
이게 피부에 와 닿을 사람들은 관심자 외에 그리 많지 않을것 같아요.
2019.12.19 11:15
이미 가진 사람들이야 상관없고, 신규로 해당시가의 아파트를 구매할 계획이었거나, 10억정도짜리 집에서 업그레이드 할 사람들이 제일 불만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