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제목 좀 골라주세요!

2019.11.17 19:46

젤리야 조회 수:763

통계보기 전용뷰어 보기


안녕하세요.
주변지인들과 함께 '꽃'을 주제로 한
전시를 준비 중입니다.

사진, 일러스트, 설치미술, 음악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전시가 될 꺼 같은데요.
타이틀이 3가지가 나왔는데
이런 제목의 전시라면 가보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제목 하나만 골라주십시옹!


1. 꽃-오감만족전
2. 록큰롤 '꽃' 페스티벌
3. 인생꽃길


(가나다 순)

꽃-오감만족전 


이번 전시는 여러 작가분이 참여하는 만큼, 꽃을 바라보고 표현하는 방법이 다양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관람객도 꽃(사진작품, 그림, 조형물)을 보고, 만지고,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하고 좋은 관람시간이 될 것 입니다.


#. 록큰롤 '꽃' 페스티벌

1. 꽃, 록큰롤, 페스티벌! 낯선 조합에서 오는 의미의 충돌로 한번 더 살펴보게 하는 제목에서부터 발생하는 홍보의 힘
2. 전시의 개념을 넘어선 페스티벌 형태의 문화공간임을 암시

1) 장르의 다양성
 - 미니콘서트
 - 사진, 일러스트,
 - 설치미술
 - 플라워 공예

2) 소재의 확장성
 - 전기꽃
 - 스폰지꽃
 - 한지 출력 사진
 - 천, 페이퍼
 - 영상
 etc.

3. 여러 장르의 문화예술애호가들의 방문과 기대감의 형성을 위해 
 
4. 성장하는 전시가 될 수 있도록
 
5. 분명한 기획의도, 스토리텔링 명확, 홍보 자료 제작시 눈에 뜨이는 제목
6. 20, 30연령대에 익숙한 단어 '페스티벌', 안정된 40, 50대의 향수를 불러일을킬만한 록큰롤, 팝송 등등


#. 인생꽃길(We are flowers)
정형화되고 획일화된 전시의 틀에서 벗어나 관람객들이 만지고 만들고 하는 과정에서 비록 조화이지만 꽃의 소중함을 느끼게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96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432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748
111014 답글 주시는건 좋은데 고운말좀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97] 키리노 2013.06.21 3826
111013 소개팅남에게 하고 싶은 질문 [13] GO 2011.02.21 3826
111012 바낭] 친구네 부부이야기 [9] 가라 2010.10.26 3826
111011 카카오톡 감옥 [7] eltee 2011.12.09 3826
111010 니가 그냥 커피였다면 이 사람은 내 TOP야 [3] 메피스토 2010.09.12 3826
111009 귀신이 방문을 긁는 소리 [16] 셜록 2010.07.13 3826
111008 [단독]최민수, ‘나를 돌아봐’ 촬영중 제작진 폭행 [9] 케미 2015.08.19 3825
111007 근황이 궁금한 작가 두 분. [9] 휘오나 2013.09.21 3825
111006 스물 일곱이란 나이가 어떤 나이인가요 [34] ML 2012.12.23 3825
111005 김어준과 김용민 만이 아니라 곽노현 때문에 모두 판단력 흐려지는 듯... [44] 스밀라의雪에대한감각™ 2011.09.01 3825
111004 서울대 본부점거 락 페스티발 "본부스탁" 1차 라인업.... ㅎㄷㄷ [4] 염맨 2011.06.09 3825
111003 [바낭] 어느 길고양이의 죽음에 대한 긴 이야기 [22] 봄고양이 2010.11.26 3825
111002 [역사 야그] 1961년, 커피를 금지하라 [15] LH 2011.12.17 3825
111001 크리스천 베일 또 살 뺐네요. [6] 자두맛사탕 2010.09.16 3825
111000 피라냐. 아아… 피라냐. (스포일러) [27] mithrandir 2010.08.31 3825
110999 아무도 안올리셔서 제가 올립니다 [12] loving_rabbit 2014.10.31 3824
110998 스타일은 언니가 더 좋지 않나요 [8] 가끔영화 2014.06.04 3824
110997 MBC 새예능 사남일녀 재미있네요 [7] -@-.- 2014.02.04 3824
110996 터키 괴담 해프닝 [4] 닌스트롬 2013.06.02 3824
110995 안철수가 원하는 것은 결국 [11] 칸막이 2012.11.16 382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