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영화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아트하우스 관 영화인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CGV 강변(한국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전도연과 오승욱 감독이 참석하는 영화 무뢰한 라이브톡 행사에 관객으로서 참여했습니다.

무뢰한 이란 영화는 개봉당시에 걸렀던 영화인데 이제야 처음보고 나서 느낀 건 영화는 나름 좋으면서도 불편했어요. 캐릭터 서사라던가 중반부 최음제를 이용한 폭력은 특히 불편했고... 클라이막스는 나름 좋았으나 에필로그는 딱히...

영화가 끝나고 전도연이란 배우를 실제로 먼 발치에서나마 보고 감동했는데, 이동진의 인터뷰식 질문에서 답변하시는 모습 보고 감탄하게 되더라고요. 깊은 생각을 품고 다양한 여성을 연기한다는 점에서 탄성을 자아내는 분이었습니다.

막판에 김남길 배우가 깜짝 등장했는데 멋지더군요. 그로 인해 서로를 더욱 빛내주는 시간을 갖게 된 듯 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00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97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287
110847 [운전TIP?] 급커브 운전하실때 어떻게 조작하시나요? [9] 무비스타 2010.12.26 2610
110846 황해 [6] 감자쥬스 2010.12.26 2067
110845 (자동재생) 카라 드라마 예고편 떴군요.. [1] hwih 2010.12.26 1979
110844 이 와중에 연예대상을 평가하는 윤성호 감독 트윗 [7] 레벨9 2010.12.26 4830
110843 18대 국회의원 및 아들들 병역이행 현황 [10] 마으문 2010.12.26 3433
110842 오늘 TV들 [5] 메피스토 2010.12.26 1733
110841 sbs 이터널 선샤인 더빙판 사람 2010.12.26 2677
110840 미용실의 사인 [2] 푸른새벽 2010.12.26 2093
110839 (바낭) '솔로'에도 크게 두 종류가 있어요. [9] hwih 2010.12.26 3366
110838 황해 하루만에 또 봤습니다!!!!(스포 다수) [4] 디나 2010.12.26 2596
110837 [초바낭] 본격 솔로학 개론 [3] 우잘라 2010.12.26 2172
110836 보면서 웃다가 죽을뻔한 영상 샤유 2010.12.26 2164
110835 귤 키워 먹기 [12] Remedios 2010.12.26 3549
110834 입는 담요-스너기? 블랑켓 사용하시는 분 있나요? [10] 사과식초 2010.12.26 4466
110833 프레디 하이모어 는 어쩜 저렇게 잘생겼을까요. [9] 자두맛사탕 2010.12.26 3223
110832 table topics [6] august 2010.12.26 1520
110831 밴드 '파랑' 공연 동영상 - 보컬 목소리가 좋네요. [2] Wolverine 2010.12.26 1114
110830 만든 노래들 [1] 미소 2010.12.26 1033
110829 뉴욕 명물(?) 녹차 푸딩 [14] loving_rabbit 2010.12.26 4444
110828 요즘 헨드헬드가 트렌드인가 봅니다. [3] M.B.M 2010.12.26 269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