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ea tertial worklamp 를 질렀습니다.

 

책상스탠드가 없어서 여러가지 인터넷 사이트를 뒤적이다가 왠걸 나름 착한가격에 눈에 띄는 스탠드가 있는겁니다!

가격은 단돈 2만6천냥!

 

게다가 이케아 수입품!

왤케 싸냐면, 원래 미국에서도 8에서 9불정도로 싸게 파는 녀석이긴하고, 

또 수입하다 살짝긁힌 녀석이 B급 품이라는 이름으로 저렴하게 팔리우고 있는 이유입니다.

 

물론 우리나라에 맞게 돼지코로 플러그가 교체된게 조금 싼티가 나긴합니다만 가격에 비하면 가성비는 납득할만합니다~

 



 


이렇게 책상구석탱이에 설치하는 녀석이에요. 프레임 상태는 좋습니다만, 책상고정부분의 마무리가 조금 아쉽기는 해요.
미국에는 스탠드 버전도 있는거 같긴한데 국내엔 없더라구요.


 

저기 살짝 긁힌 부분땜에 B급판정받고 싸게 팔고 있는 거죠.



 

스프링으로 장력을 유지해주고~ 프레임엔 기스가 하나도 없어요.




 


 

스위치도 뭐 광량조절 이런거 없긴 합니다만, 저렴하니까요..

이제 불을 켜볼까요???

 

 

 

 

 

 

원래 가지고 있던 싸구려 램프를 끼워봅니다.



 

예쁘네요. 맥북하고도 잘 어울려요. 스폿라이트 받아 기분좋은 맥북!

같은 알미늄재질의 맥북 프로나, 아이맥이였다면 더 잘 어울렸을듯!




밥그릇 안쪽은 하얀색입니다~

벽에 붙여놓으니 벽에 틈새로 새어나온 빛이 벽에 비치는게 좀 아쉽구요..


애플 빠는 아닙니다만, 아이폰이랑 맥북, 그리고 블루투스 키보드
.. 쓰다보니 하나씩 늘긴하네요..

 


 


 



멀리서도....

 

저렴한 녀석치고는 방 분위기를 바꾸는데 나쁘지 않아요.

책상스탠드의 이점인 뭔가 차분한 분위기 만드는데 일조해주네요..





 


 

 

 

 

 

 

 

 

외국엔 받침대가 있는 모델도 있더라구요..

 

 

 

 

 

 

 

 

이건 두개짜리 응용버전이구요..

 

 

 

 

 

 

 

 

저렴한 녀석이다보니,  리모델링도 해서 많이들 쓰더라구요. 예를 들어 이렇게???

 

DIY - How to Make an MP3 Lamp!

 

MP3 램프랍니다... 헉...

 

 

 

 

 

 

요렇게도 쓰는군요...

 

 

 

이거슨!!! R2D2 램프!

 

 

 

 

 

이건 .... 스파이더 버전인가..

 

 

 

 

 

색상만 리모델링해도 예쁘군요.

 

desklamp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젤 갖고 싶은건 이녀석이에요 ㅠ_ㅠ

 

 

 

 

 

룩소 쥬니어 DIY 라니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04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03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351
126031 [왓차바낭] 선후배 망작 호러 두 편, '찍히면 죽는다', '페어게임' 잡담입니다 [10] 로이배티 2024.04.21 329
126030 프레임드 #772 [4] Lunagazer 2024.04.21 56
126029 LG 우승 잔치는 이제 끝났다… 3년 뒤가 걱정이다, 구단도 냉정하게 보고 간다 [5] daviddain 2024.04.21 239
126028 [넷플릭스] ‘베이비 레인디어’ 굉장하네요 [10] Gervais 2024.04.21 1172
126027 [왓챠바낭] 다시 봐도 충격적일까 궁금했습니다. '성스러운 피' 잡담 [4] 로이배티 2024.04.20 745
126026 프레임드 #771 [2] Lunagazer 2024.04.20 341
126025 비 오는 날 mlb 벤클 영상 daviddain 2024.04.20 390
126024 그냥 이런저런 킹콩 잡담 [1] 돌도끼 2024.04.20 449
126023 페이크 다큐의 먼 조상이자 어쩌면 괴수영화의 성립에 영향을 끼쳤을지도 모르는... [2] 돌도끼 2024.04.20 612
126022 잡담) 관계의 종말 - 우리... 끝난 겁니까? 그렇단다 인간아 영원한 없는 법이지 [5] 상수 2024.04.20 639
126021 [넷플릭스] '더 시그널' [3] S.S.S. 2024.04.20 621
126020 [디즈니] 위시. [3] S.S.S. 2024.04.20 498
126019 조지아 블랙, 라떼 catgotmy 2024.04.20 377
126018 [KBS1 독립영화관]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45] underground 2024.04.19 615
126017 프레임드 #770 [4] Lunagazer 2024.04.19 348
126016 요즘 계속 반복해서 듣는 노래 Ll 2024.04.19 459
126015 PSG 단장 소르본느 대학 강연에서 이강인 언급 daviddain 2024.04.19 467
126014 링클레이터 히트맨, M 나이트 샤말란 트랩 예고편 상수 2024.04.19 484
126013 [왓챠바낭] 괴이한 북유럽 갬성 다크 코미디, '맨 앤 치킨' 잡담입니다 [2] 로이배티 2024.04.18 574
126012 오늘 엘꼴도 심상치 않네요 [7] daviddain 2024.04.18 49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