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리모콘을 손에쥐고 전권을 휘두를수 있게 되었는데,
볼게 없었어요.
마침 이태원클라쓰 재방송이 시작되는 타이밍이에 딸걸린거에요.
뭐,,,한번 봐보자..해서 봤는데,
재밌네요...
너무 빤한 내용인데 그냥 재밌네요.

돌로치려고 할때에, 생각했어요. 
그럴리는 없겠지만 돌로 쳐서 죽이고 교도소가는게 통쾌하겠다.
저는 착한 사람이지만 드라마니까 그런 상상도 했던것 같아요.
어차피 그런 캐릭터도 현실고증이 안된거니까요.
그리고, 음...미성년자인데 살인미수로 3년 사는게 현실성이 있는건지 잘모르겠네요.

교통사고로 죽었을때, 그 망나니가 사고낸거겠구나 생각했는데, 정말 그렇더라고요.
혹시, 새로이가 그 회장 아들인가?하는 생각도 들었어요..설마..너무 뻔한데,,,
한국드라마에서 빠질수 없는 흥행요소중 하나이니까 그럴지도 몰르겠어요.

악당은 권력으로 주인공을 최대한 괴롭힐거고,
치밀하게 준비가 된 주인공과 그와 관계를 맺은 사람들이 돕고, 
악당들에 원한을 가진 사람들이 돕고.
뭐,,,그럴거 같은 드라마인데, 그럴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어쩃든, 시청자를 잡는 공식이니까요. 
 

촬영장소에서 수원느낌이 많이 났어요.
이태원은 너무 빤한 조그만 동네라,,,금방 알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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