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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그대로에요. 주조연..심지어 단역급도 가리지 않고 말이죠. 주관이 많이 섞입니다. 전문이라고 했긴 했지만 정작 그런 역할을 한 출연작품이 적을수도 있어요. 그런데도 굳이 얘기하는건 이미지가 워낙 강해서 뇌리에 선명하게 남았기때문일지도 모르죠.
* 당장 떠오르는 것만 얘기해볼께요.
글로리아에 출연중인 불륜전문배우 이종원씨. 개인적으로는 불륜도 불륜이지만 '야망'전문배우라는 수식도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두가지가 패키지로 엮이죠.
간신배 전문 배우 이기열씨. 최근에는 프레지던트에 출연하시는데, 이분 이미지도 좋지 않아요...아. 역할 이미지 말이죠^^. 항상 뭔가 (좋지않은)딴지를 걸거나 주인공을 훼방놓지만 비중은 그리 크지 않은 관리자 역할이죠. 사극이고 현대극이고 할 거 없이.
시크릿가든의 박준금씨. 그야말로 중년 속물 아줌마 전문.
* 당장 떠오르는 사람은 세명이군요. 또 누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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