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30 22:51
2019.12.31 02:53
2019.12.31 10:29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9.12.31 08:49
2019.12.31 10:30
사람이나 동물이나 겨울이 아프기 쉬운 계절인 거 같아요. 예방 접종 잘 받으세요
2019.12.31 09:36
우리 고양이도 예전에 병원가서 정기검진 받는데 제가 고양이 평균수명을 물은 적이 있어요. 다들 잘 아시는 평균수명에 대한 답변을 수의사가
했고, 제가 그래서 너무 짧은 것 같다고 했더니... "얘네들이 또 너무 오래 사는 것도 이상하지 않아요?" 라는 대답을 듣고 이게 뭔가 싶은 생각이
들었죠. 뭐가 이상하다는 건지? 무려 수의사임에 인류가 만물의 영장이니 동물들은 사람보다 오래 살면 안 된다는 생각이 삐져 나온 듯한 부주의한
답변에 혼자서 부들부들 했던 기억이 나요. 어쨌든 고양이의 쾌차를 빌고, 익명님도 고양이도 다시 건강과 평화가 깃들기를 바랄게요.
2019.12.31 10:35
의사 선생님 입장에선 동물의 죽음이 하루의 일상이니까 그럴 수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도 하면서도 그 반대편의 세계에서 그걸 납득하기란 어려운 거 같아요.
2019.12.31 09:39
2019.12.31 10:36
18살까지 사는 강아지들도 많으니까 아직 중년이죠.
2019.12.31 10:57
2019.12.31 10:28
으 익명님과 고양님을 위해 어서 빨리 나아지길 빕니다. 동물들 아픈건 정말 힘들어요. ㅠㅠ
2019.12.31 10:37
동물과 커뮤니케이션도 안 되고 개나 고양이는 아픈 데를 스스로 숨기는 경향이 있어서 더 어려운 거 같아요.
2019.12.31 12:24
코로나 바이러스 보균은 아주 흔하다고 하더라고요. 복막염으로 변이되기도 하지만, 요즘은 복막염도 예전처럼 마냥 사망선고가 아닌 것 같고요. 그럼에도 의사는 최악의 상황을 준비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있는 것 같네요. 고양이 병원 가는 일은 고양이에게도 사람에게도 스트레스 받는 일인데, 사고없이 잘 치료받으시길 빌게요.
2019.12.31 19:19
이번 일로 여러 가지 동물 병에 대해 알아보게 되네요. 너무 상식 없이 지내왔던 거 같기도 한 거 같아서 반성도 되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