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있어서 잠시 밖에 있다가
햄버거가 먹고 싶은 나머지
혼자 수제버거집에 들어왔습니다.
만원 정도의 제법 거금을 내고
버거를 시켜서 먹는데..
전 사실 햄버거는 좋아하지만 수제버거는 좋아하지 않아요.
오늘 그 사실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네요..
왜냐면 손으로 들고 먹을 수가 없어요.
자고로 햄버거란 두 손으로 야무지게 들고
입으로 앙 베어물어야 맛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선..
포크와 나이프를 이용하지 않기 위해
고기와 야채를 빵으로 감싼 음식을
포크와 나이프로 해체해먹는 다는 방식이 이해가 가지 않아요...

비싼돈 주고 맛있는 음식을 맛없게 먹으니 불만쟁이가 되어 버리는군요..ㅡ.ㅡ
저녁땐 버거킹에 가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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