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인가

 깜작 놀라게 한 첫번째 사건

 어느 도시였는지 아마도 체크인가 슬로바키아였을거에요.

 거기에서 한국의 어린 선수가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짱 먹었던 사건....


 "아! 개천에 용이 떨어졌구나!!!"


 그 아이가 멋지게 커서 밴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순간 같이 울었어요.

 

 소치는 그녀가 자신의 팬들에게 준 선물 같은거 같습니다.


 이제야말로 자신의 인생을 위해 해보고 싶은거 맘것 하면서 즐겁게 보내게 되길 빌어요.


 김슨상의 유쾌한 인생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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