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04 18:32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2945446606020040&SCD=JF21&DCD=A00602
그는 사회자가 “블룸버그 전 시장은 연봉 1달러만 받았는데, 연봉 1만원만 받겠다는 선언도 가능하냐”는 질문에 “나도 그럴 생각이 있다”고 답변했다.
이런 생각이야말로 촌스럽고 위험한 것 아닌가요.
국가에서 공직자에게 적정한 임금을 주는 건 "임금을 통해 그의 청렴성을 담보하겠다 + 빈부와 관계없이 공직에 임할 수 있게 하겠다" 는 의지인데 말이죠.
이명박의 전재산 기부 약속이 겹치고요.
재현되는 뻔하고 공허한 약속과 어김없이 그에 반응할 이들이 걱정됩니다.
2014.03.04 18:39
2014.03.04 18:41
'당선후에 그 생각 바뀔수도 있어'
2014.03.04 18:43
2014.03.04 18:46
기부금 시장을 한대도 안반기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1만원이나 받으려고 했대요?ㅋ 뭐 표받으려고 뻥을 치는건 당연한 당에서 나오실테니 뭔말인들 못하겠어요
2014.03.04 19:00
2014.03.04 19:12
아직도 버스비가 70원이라고 생각하시고 만원타령하는건 아닌지....
2014.03.04 19:13
이명박도 전재산을 기부하지 않았나요?
이건희는 감옥에서 나올때 조 단위로 기부하겠다고 하지 않았던가요?
-혹시나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실까 싶어서 말을 덧붙입니다. 저렇게 말해놓고 꼼수쓰는 경우의 예를 든 것입니다.
2014.03.04 21:01
2014.03.05 13:19
illu님이 좋은 링크 주신듯 합니다.
나꼼수였던가~ 에도 관련하여 이야기를 해줬었던 기억이고 다들 아시리라는 넘겨짚음으로 생략하였습니다.
따지고 들려는 것은 아니고 이러한 추가정보를 접한 상황에서 프레키님의 생각에 변화가 있으신지 여부가 궁금합니다.
2014.03.05 19:51
동의할 수 없지만 존중하겠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2014.03.04 21:00
2014.03.04 22:48
2014.03.05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