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야기가 방금 공개됐습니다.


아이리시맨도 좋았는데, 가끔 결혼이야기의 여운이 남을 때가 있어요. 특히 수요일 업데이트 된 김혜리의 필름클럽 99회에서 다룬 결혼이야기 이야기를 듣다보면 결혼에 대해 환상을 걷어내고 여생을 재고하게 됩니다. 이번 주 필름클럽 들어보세요!


극중 후반 둘이 부르는 노래가 한 뮤지컬에서 나왔다는 것도 의미심장해서 올려봅니다.


 

니콜이 어머니, 언니와 함께 이 노래를 부르고



찰리가 뉴욕에서 신세한탄을 하다가 이 노래를 부르죠. 이 노래를 많이 듣게 됐어요.



여기서 끝날 수도 있었는데 영화가 한 번 더 감동을 주고 막을 내리죠. 그 지점에서 노아 바움백의 감독으로서 역량이 레벨이 더 올랐다는 게 느껴지더군요. 이 영화는 제가 결혼하고 나서도 영향을 미칠 것 같은 영화라, 이상하게 인상깊은 영화가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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