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봉후 1월말엔가, 2월에 예전 여의도에 위치한 더 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했었는데요. 대개 피규어 굿즈, 공식 유니폼 같은 것들을 판매했었죠. 당시 인기가 엄청나서 대기표까지 받으면서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웆돈(프리미엄)에 난리가 난... 지금도 네이버 크림같은 리셀앱에서는 몇몇 제품이 프리미엄이 붙어있습니다. 뭐 이건, 서울 아닌 지역사람들에겐 구매기회가 흔치 않다보니 그럴 수도 있다지만. 저는 한 패션업체와의 협업으로 진행중인 다른 슬램덩크 콜라보 팝업스토어에서 패션물품을 사려고 가로수길에 갔습니다. 4월인가 5월부터 진행한 걸로 아는데요. 가로수길 자체가 엄청난 번화가고 명품을 지향하는 업체들이 너도나도 상가를 낸 곳이라(요즘은 홍대나 성수동, 한남동으로도 가긴 하지만) 근처 거리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아이쇼핑적 재미는 있더라고요.


제가 산 건 강백호와 정대만 관련 굿즈입니다. 송태섭은 현재 카드지갑이 품절, 서태웅과 정대만은 재고가 있고, 강백호와 채치수는 재고가 남는지 세일중이라고...(...) 북산 스타팅멤버 5인방 중 채치수가 가장 인기가 떨어지긴 하지만.. 뭐. 그러려니(사실 저도 안 산...) 



2.

양양을 몇 달 전에 처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작년 양양의 방문객이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는 일종의 휴양지로서 완전 각광받는 느낌입니다. 아닌게 아니라 다른 지자체들도 양양처럼 뭔가 관광적 특수를 누리려는 시도도 있다고 하네요. 어차피 수도권사람들이 지역으로 이사가지 않을 거, 일종의 국내여행에 대한 효과라도 누리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양양은 그야말로 핫하더군요. 저는 뭐 서핑은 커녕 수영도 안하는 사람이지만... 기회되면 추후 다른 지역도 한 번 더 가보려고 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08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08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401
123910 [바낭질을하고싶은오후] 소시꿈, 더위, 에바:파 [6] 가라 2010.07.13 3898
123909 듀나in) 근대한국소설의 제목 좀 알려주세요 [3] 장외인간 2010.07.13 1943
123908 6월 25일자 인터넷 브라우저 벤치마크 결과 [4] wadi 2010.07.13 4676
123907 멕시코만사태 무언가 성과가 있었나요??(+신고식) [1] 파리마리 2010.07.13 2077
123906 저같은 구닥다리? 스타일 또 있으신지요? [4] Eun 2010.07.13 2832
123905 [ 펌] 조전혁, 전교조에 `강제이행금' 481만원 동전 등 납부 [17] 영화처럼 2010.07.13 5724
123904 듀나인] 1920~40년대까지 인천의 모습이 담긴 영화나 문학작품 [3] hybris 2010.07.13 4129
123903 한동안 듀게를 가득 채웠던 연예인 구설수 관련 떡밥 총정리 기사 [4] soboo 2010.07.13 5877
123902 귀신이 방문을 긁는 소리 [16] 셜록 2010.07.13 3825
123901 전주 번개 후기 [13] 뤼얼버내너밀크 2010.07.13 3005
123900 [듀나인] 혹시 프랑스시민혁명을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 아시나요. [2] V=B 2010.07.13 5898
123899 인터넷 매체에서 한명의 기자가 하루에 8개의 기사를 쓰는 건 다반사인가요? [7] chobo 2010.07.13 2433
123898 퀴어미학을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을 모집합니다. 두리팝 2010.07.13 2680
123897 [바낭]안경을 벗어야겠어요.(렌즈나 라식해야될지도.) [12] 타보 2010.07.13 3848
123896 거지체험 [6] Johndoe 2010.07.13 2820
123895 네이트온 경마 게임을 아십니까? [5] 글루스틱 2010.07.13 2809
123894 [가가채팅] 저녁 먹기 전에 타이핑을 열심히 하여 칼로리를 소모합시다 셜록 2010.07.13 2001
123893 성에 씨를 붙여 부르면 왜 비하하는 느낌이 들까요? [8] nomppi 2010.07.13 3718
123892 프랑스 영화를 추천해주세요. [26] cecilia 2010.07.13 3663
123891 다큐멘터리 호스피스 병원에서의 3일 [1] 가끔영화 2010.07.13 282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