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30 02:35
보내주신 사료 잘 먹고 갔습니다.
며칠 안보여서 얼어죽었나 했는데, 이 추위에도 잘 지내는 것 같아요.
생명에 대한 예의가 없는 사람들
세상에서 제가 가장 혐오하고 증오하는 사람입니다. (예 = 우리 가카)
넘쳐나는 버린 생명들을 볼 때면,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부끄럽다 못해 수치스럽기까지 합니다.
사람을 제외한 모든 동물은 자연에 순응하고,
자연을 자기의 잣대로 평가하고 기준을 매기지 않습니다.
연민도 미움도 제가 사람이기 때문에 제 속에서 우러나는 가치판단이겠지만,
자신의 가치판단에 대한 책임도 못지는 사람이 세상에는 지나치게 많아요.
2010.12.30 02:57
2010.12.30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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