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7 18:59
오늘의 인재영입 5호는 소방관입니다..
민주당의 요즘 인재영입을 보면 정말 잘합니다.
액션과 로맨스, 코미디와 반전, 거기다 괜찮은 메시지도 있는 잘 만든 영화 한편을 보는 것 같아요.
매번 예상을 뛰어넘고 재치와 기교가 넘칩니다.
사업도 한번 잘되면 계속 잘되잖아요.. 민주당이 요즘 딱 그래요..
기획부터 실행까지 정말 잘합니다.
이제까지 이런 세련된 정당을 저는 본적이 없어요.
아래는 현재까지 영입인사와 키워드들..
1호: 최혜영 - 교수, 장애인, 여성, 재활전문가
2호: 원종건 - 20대남성, 장애인 관련 사회 활동, 현재 대기업 직장인
3호: 김병주 - 육군대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안보,
4호: 소병철 - 검사, 사법개혁
5호: 오영환 - 소방관, 소방관 관련 사회 활동
2020.01.07 19:18
2020.01.07 20:52
2020.01.07 19:39
민주당은 현재 지도부 리스크가 없다는게 가장 큰 이점인 것 같아요. 선거 앞두고 당명도 그대로 잡음 없는게 얼마만인지ㅋㅋ
2020.01.07 21:15
영입만하고 케어못하면 지난 총선처럼 모두 지역구 나가야 하는데?,,,
2020.01.07 21:37
오랜 시간 내부에서 일해온 청년들과 형평성 문제도 제기되는 것 같기는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이들을 당내 인물들과 동일한 조건에서 경선을 시키면 그것도 좀 아쉽고요.
지난번 영입인사들 중 상당수가 붕떴던 전례도 있고, 이번엔 비례대표 몇석 되지도 않아서.. 잘 썼으면 좋겠네요. 김빈 씨는 요즘 뭐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