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17만장이 팔렸다는 펭수 캘린더가 28일 오늘 교보문고에 풀렸습니다.
작은 동네라 얕보느라 점심때 느긋하게 사러 갔더니 실사 버전의 B타입은 일찌감치 다 팔렸더군요.
일러스트 스타일의 A타입을 살까말까 잠시 고민했지만 더 지체했다간 A타입도 못살까봐 조카들 새해선물로 후딱 샀어요.
펭수가 뭐가 그리 인기인가 툴툴댔지만 캘린더 자체는 준수하고 특히 스티커랑 펭수 증명사진이 예뻐요.
여튼 온라인으로 못사신 분들 품절되기 전에 빨리 사시길~:)
펭수 옷과 다이어리, 캘린더.. 아주 만족스러운 나날입니다. 이제 인형이 빨리 나와줘야 할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