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문화의 날에 남은 몇편을 다 봤어요.
이날 영화를 보는 대신에요...
(블랙머니를 못본 것은 후회가 남아요)

드라마는 어느 분의 멘트처럼,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유쾌하고 재치있는 대사들로 시청자를 즐겁게 만들어줘요.
그리고, 여주들의 비주얼도 좋구요.(전 남자니까...)
아쉬운 것중에 지금 기억에 남는 것은 어색한 연기력이었던것 같아요.
특히나 보조작가들의 씬에서 대사들과 연기가 많이 그랬던것 같아요.


단점을 이야기하자면,
모든 멜로드라마가 그렇기도 하지만,
여기서도 뚜렸했던 것은,
남자들은
1. 키크고
2. 잘생기고
3. 능력있고
4. 돈이많고
5. 거기에 유머까지
위에서 4개정도에 미치지 못하면 6. 연하라는 희소성을 갖춰야 한다는 거죠.

그래도 여주들은 예쁘잖아, 그러니까 가능하지라고 합리화하고 부정적인 생각은 없애고 봤던것 같아요.

네,,,꺌꺌꺌 
그렇다고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39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43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766
110777 15억 넘는 아파트 대출금지에 ㅂㄷ거리는 이유가 궁금해요 [5] ssoboo 2019.12.20 1196
110776 도편추방제가 유일한 해결책은 아닙니다. [16] 귀장 2019.12.20 891
110775 이런저런 일기...(불금과 요구사항) [2] 안유미 2019.12.20 541
110774 Claudine Auger 1941-2019 R.I.P. [1] 조성용 2019.12.20 246
110773 [바낭동참] 연말맞이 밀주제조기 [5] skelington 2019.12.20 400
110772 오늘의 둘리 카드(2) [3] 스누피커피 2019.12.20 286
110771 백두산과 에피소드9도 마다할 캣츠 후기 번역 [6] 예정수 2019.12.20 892
110770 크리스토퍼 놀란 신작 테넷(TENET) 예고편(비공식 자막 추가) [7] 예정수 2019.12.20 847
110769 스타워즈 로그원을 다시 봤어요 + 시퀄 이야기 [24] 노리 2019.12.20 662
110768 동네 고양이 생태보고서 4 [4] ssoboo 2019.12.20 514
110767 '상호차단'이라는 기능에 대한 소개입니다. [11] 귀장 2019.12.20 710
110766 [바낭] 바낭으로 충만한 듀게 [33] 로이배티 2019.12.20 1140
110765 제가 신고 쪽지 수집과 결과 대리집행 권한을 얻는 것에 대하여. [46] 잔인한오후 2019.12.20 1367
110764 이 게시판에는 관리자가 없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관리자가 될 수는 있습니다. [7] 룽게 2019.12.19 858
110763 이제 톰 크루즈의 영화 홍보와 리얼리티 강조는 뗄레야 뗄 수 없군요 [16] 부기우기 2019.12.19 605
110762 게시판 관리자님과 회원 여러분 그리고 ssoboo 에게. [14] 2019.12.19 1189
110761 좋아하는 90년대(아마도) 영화 ost 7곡 [5] sogno 2019.12.19 439
110760 연말연시를 책임질 줄 알았던 두 영화 [4] 예정수 2019.12.19 597
110759 (스포) <겨울왕국 2> 보고 왔습니다. [12] Sonny 2019.12.19 475
110758 도편추방제 좀 그만요~ [36] Sonny 2019.12.19 139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