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자장가

2019.11.28 08:56

칼리토 조회 수:742

아침 출근길에 아이유의 자장가를 들었습니다. 


이름에게도 슬프지만 최근의 상황들과 맞물려 이 노래는 더 슬프게 느껴져요. 러프 포엠이라는 이번 앨범에서 대부분의 노래를 아이유가 작사했죠. 


싱어송라이터라는 이름에 가장 걸맞는 가수가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슬픔이 마음속에서 공감되어 차오르지만 아이유 본인만은 좀 행복했으면 싶네요. 


이기적일지 모르지만 앞으로도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면서 오래 오래 살았으면 싶습니다. 광주 콘서트 영상과  가사를 함께 올립니다. 같이 들어요. 




기다리지 않기로 했잖아 울지 않을 거라고 그랬잖아 너무 늦은 밤이야 오 너무 긴 이별이야 잠시만 더 이렇게 있을까 그래 잊혀져 버릴 꿈이지만 눈을 감아 마지막 잠을 재워 줄게 My lullaby Baby sweet goodnight 무서운 꿈은 없을 거야 너의 끝나지 않는 긴긴 하루를 이제는 그만 보내주렴 음 가만히 끌어안고 있을까 어느 사이 끝나 가는 꿈이지만 마음 놓아 마지막 노랠 불러 줄게 My lullaby baby Sweet good night 무서운 꿈은 없을 거야 너의 끝나지 않는 긴긴 슬픔을 이제는 그만 보내 주렴 잠들지 못해 지친 숨소리가 잦아들 때까지 소란한 너의 밤을 지킬게 I'll be nearby Baby sweet goodnight 항상 네 곁에 있을 거야 더 만날 수 없는 지난날들도 이제는 그만 놓아 주렴 My edelweiss Baby sweet good bye 모두 잊어도 돼 다 괜찮아 괜찮아 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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