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던 직장을 얻고 한 달간 휴식기간에 미국 여행을 왔어요,

처음에는 캘리포니아. 지금은 뉴욕


캘리포니아에 있을 때는 5일동안 비가 오더니 홍수로 비상사태가 선포되더군요.

캘리포니아는 '비의 도시'인가봐요.


뉴욕에 오니까 말로만 듣던 블리자드가 몰아칩니다. 전 노선도가 그려진 우산을 사서 얼굴을 보호할 수밖에 없었어요.


재앙을 몰고 다니는 저는 아마 축복받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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