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4 02:12
1.
대략 다음과 같은 포맷을 나름대로의 협의를 거쳐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임의로 선택한 항목들입니다.)
[이 달의 단편]
바낭으로 충만한 듀게 . . . . . . . . . . . . . . . . . . 로이배티
[이 달의 감상]
선배의 하소연에 답하며, 잠시 안녕 . . . . . . . . . 어디로갈까
[이 달의 질문]
자신의 아이에게 정?이 안 갈 수 있을까요?. . . . 라유우
[10년전 이 달의 글들]
보다가 중단한(혹은 중단된) 만화책 . . . . . . . . . 스위트블랙
여러가지...2 . . . . . . . . . . . . . . . . . . . . . . . . . DJ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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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쪽지의 반대항으로, [메인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 목록 중에서 추천받은 글들을 정리해서 (가칭) 편집자 분이 올려주시면, 다음 달 호가 올라오기 전까지 공지에 올려놔볼까 생각합니다. (주간지나 계간지, 연회지가 될 수도 있겠죠.) 다만 제가 '공지에 글을 올릴 권한'을 요청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은 권한이 없습니다.
2.
제 아이디에서 [회원 보기]를 보시면 일단은 게시판의 관리자 권한은 받은 상태입니다.
다만 이 일을 시작하기 전에 생각해놓았던 몇몇 원칙들이 있기 때문에 그 원칙에 맞춰 진행하고 행동할 생각입니다.
그 중 하나로, "겉보기 듀나(님) 속도"로 행동할 요량입니다.
이 시대는 신속성의 시대로, 어떠한 과업을 맡아도 신속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심지어 그 일을 자원해서 무급으로 할지라도!)
신속함은 모든 일들의 간격이 줄어들었다는 것일 뿐, 실제로 수행하는 일의 볼륨은 그대로 유지되며, 이는 같은 시간당 부피는 증가한다는걸 의미하게 되죠.
제 주관에 따르면 위와 같이 일할 경우, 사람은 신속하게 소모되며 되돌릴 수 없는 상태에 도달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관리가 진행되는 속도는 꽤 느릴 것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이 글을 쓰는 것도 원칙상 어긋나지만, 그 정도의 유연성은 있어야겠죠. ( 생업에 영향을 끼치는 무리한 일정을 수행하지 않는다던가. )
( P.S. 아직 관리가 시작된 상태는 아닙니다. )
3.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이브-.
2019.12.24 03:02
2019.12.24 09:52
이렇게 나서주셔서 정말 감사할 뿐입니다.
앞으로 무엇을 하시든 늘 지지하겠습니다. (_ _)
2019.12.24 10:00
이것만으로도 적지 않은 에너지를 쓰신 거 같아요.
지속 가능하실 수 있도록 많이 무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2019.12.24 10:09
우와.. 저도 분발하겠습니다.
2019.12.24 10:47
잔오님 너무 무리하시지 마시고 맘편히 일해주세요. 욕먹더라도 신경쓰지 마시구요. 한 쪽에선 욕 먹을 수 밖에 없는 직책이니까요...응원합니다.
2019.12.24 11:11
2019.12.24 11:43
2019.12.24 11:53
2019.12.24 12:39
감사합니다!!!
2019.12.24 12:59
2019.12.24 13:44
"이 달의 듀게" 아이디어 적극 환영해요^^ 어려운 일 많으실텐데 수고해주세요.
2019.12.24 13:55
크리스마스 선물이 맞네요.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2019.12.24 14:01
2019.12.24 14:06
아직 취임(?)하/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7)번 규칙을 살려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2019.12.24 15:52
관리자 권한 받는 순간 그때부터 임기 (?) 시작입니다. 행운을 빕니다.
2019.12.24 15:20
ㅋ... 이런 거 보면 이상하게 도전하고 싶어요
2019.12.24 15:59
2019.12.24 19:09
2019.12.25 20:21
하아... 어쩌시려고 이 힘든 걸 도맡으셨나 싶지만, 넙죽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