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은 착한일 백번을 해야 받을 수 있다는 사무실에서 홀로 조용히 근무하는 특권을 받은 ... 그 날입니다! :)

 

저희는 내근직원들이 (사장님 포함해서) 5명이기 때문에 (그래서 한명이 거의 두세파트의 일을 멀티로 뛰죠-_-)  가족적이긴 한데

 

그래도 좀 피곤하거나 아니면 집중해서 뭔가 해야할 땐 직원들이 있으면 불편하긴 해요..

 

그나마 제 자리는 좀 떨어져서 독립되어 있긴 하지만 여직원은 저 하나여서 딱히 좋지도 않아요;;

 

 

 

어쨌든 오늘은 출근해서 아침밥 먹고 간밤에 잠을 못자서 부족한 잠 좀 자구요, 견적서 좀 정리하고 일전에 사장님이 시킨 논문번역도 좀 정리해놓구요-

 

그리고 커피 한잔 하는데... 아아 이렇게 여유로울 수가 없어요 ㅠ_ ㅠ

 

오늘은 왠지.. .이렇게 종일 혼자 근무하고 싶은데 오후엔 다들 사무실로 복귀할테니 저의 여유도 곧 끝나겠어요 ㅠ

 

 

 

 

2. 복싱다이어트를 시작하고 나서 다 좋은데 문제가 하나 있어요-

 

종아리랑 허벅지에 근육이 뭉쳐서 걸을 때마다 욱신거리는데, 그나마 평지걸을 떈 괜찮아요; 계단 내려갈 땐 뭐 이거 거의 사족보행 수준-_-;

 

그래도 재밌습니다. 어제도 근육이 하도 뭉치고 아파서 제끼려고 했는데 그래도 이왕 운동해서 살 빼려고 하는거니까

 

해서 어제 참고 운동했더니 외려 뭉친 근육이 좀 풀린 것 같아요 :)

 

 

근육 뭉치는 것만 빼면 복싱이라는게 진짜 재밌는거 같아요 :) 물론 근육 뭉치는거야 제가 워낙에 운동을 안해서 그런거고 그것만 아니라면 진짜 재밌게

 

칼로리 소모는 끝장나게 될 거 같네요 :)

 

 

 

3. 아이폰4의 결함에 대비한 혁기적인 발명품이 나왔습니다.

 

바로 요것~!!     이 사람 천재인듯요-_-)b

 

 

 

4. 이제 슬슬 1시간 뒤엔 뭘 먹어야할지 고민해야겠어요... 오늘은 혼자 먹어야 해서 그냥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나 홈서비스 해먹을까 싶은데;;

 

가끔 구내식당이 운영되는 회사 다니시는 분들이 정말 부러워요-_-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선택 중 하나는 식당가서 뭐 먹을지 고르는 일이에요-_-;;

 

이래서 백반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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