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걸이 아주 재밌고, 잘 만들었다는 말들이 많아서 봤는데,

이게 그렇게 까지 칭찬 받을 수작인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물론,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배우들 연기가 그렇게 특별했다고 느껴지지도 않아요.

항상 그 만큼은 했던 배우들이니까요.


저는 좀 그랬어요.


(스포가 될지도 모르겠어요...저는 아니라고 하고 싶지만,,,)


좋았던 거는 이한별 배우가 뉴페이스였다는 거고,

그리고 외모가(그렇게 메이크업했겠지만) 고개를 끄덕거리게 만들만한 당위를 준 것 같기도 합니다.

초반에 몰입하고 공감하게 만든 요소이지 않을까 싶어요..


편집도, 시간 순이 아닌, 이리저리 뒤섞은 연출...과 편집....이 평범한 드라마를 

.....뭔가가 더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후반까지 유지하게 했다는 거죠...

클라이막스가 끝났는 데도 뭔가 기대하게 만들었는데, 별거 없었다면 ,,,,그럼 뭐가 되는 건가요?

(물론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관대하니까요..)


더 자극적이거나, 스토리를 더 보강해서 10부 이상으로 만들거나,,,했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나나나 고현정이나 외모로는 많이 차이나 보이지 않았는데, 그냥 나나룰 분장해서 끝까지 갔으면 어땟을까 싶기도 하네요..

어차피 조연들의 캐릭터가 강하니,,,나나의 원맨 드라마처럼 보이지 않았을 테니까요.. 


웹툰 원작은 어땟는지 모르겠네요,,, 얼마나 비슷하게 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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