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31 12:31
혼자하는 쇼핑이죠.
어릴때는 친구하고 쇼핑하는거 좋아했는데
나이들수록 점점 취향이 확고해지니 누군가에게 묻지 않고 곧잘 뭔가를 만족하리만큼 잘~사게 되서
말 그대로 사적인 쇼핑을 즐깁니다.
오늘 쥴리안 데이트 365 일째라 나름 약속 잡고 회사분들이 오 좋은데 가나봐?
할 정도로 드레스업하고 왔는데요.
약속이...파토 났어요 -_ㅠ
이런날 파토나기도 쉽지 않고, 새 약속 잡기도 어려운데 말이죠.
오늘은 귀가 떨어질지언정 명동을 누비면서 쇼핑좀 즐겨야겠어요.
2010년 마지막날, 약속도 사라지구.. 소소하게 사치 좀 해야겠다능...
I deserve it !
네네.
오늘 제가 또 뭔가 지를껀가봐요 ㅠㅠㅠ
이렇게 듀게에까지 합리화시키고 있다니요.
다들 오늘 뭐하시나요?ㅎㅎ 혼자 할 수 있는 좋은 계획 있으면 공유 좀 해요
2010.12.31 12:40
2010.12.31 12:45
2010.12.31 12:59
2010.12.31 13:16
2010.12.31 13:25
2010.12.31 15:24
2010.12.31 15:45
2010.12.31 15:48
2010.12.31 17:11
2010.12.31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