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31 09:58
예전 회사도 그렇지만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 역시 시무식은 좀 제대로 합니다.
제가 대기업에 다닌적이 없어서 어떤게 제대로 하는건지는 잘 모르지만,
여러계열사 과장이상 임직원들 60명 정도 모아놓고 대표님 신년사, 전년매출과 올해매출목표 등등 여러가지 발표를 합니다.
영상장비도 빌려서 촬영도 하고, 모양새를 꽤 갖춰서 하는 편인거 같아요
그리고 다같이 점심식사로 고기를 먹지요 - _-
근데, 종무식은 따로 없어요.
그냥 12/31일날 몇시간 빨리 퇴근하는 정도이고 아무것도 안합니다.
생각해보면 이렇게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종무식이나 시무식 내용이 너무 뻔히 겹치는 내용이고, 하는 시기도 며칠 차이가 나지 않지요.
그래서 궁금한게 2가지 인데,
다른곳은 과연 시무식을 어떻게 하는지? 대기업은 뭔가 좀 특별한지?
종무식과 시무식을 둘다 제대로 하는 회사가 있는지?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여?
2010.12.3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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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31 12:21
시무식은 그냥 월례조회랑 같습니다. (네.. 저희 회사는 매월 1일날 조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