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31 03:37
1. 다프트펑크, 프로그래머, 트론1의 팬 이라면 무조건 보십시오. 감동적입니다.
2. 생존한 20년차 현직 프로그래머로서 스토리가 아쉽습니다. 컴퓨터 안의 이야기인데 컴퓨터 관련이라곤 프로그램과 데이터 디스크,유저밖에 없어요.
매트릭스보다도 설정을 못살린 느낌입니다.
3. 여성캐릭터의 존재감이 압도적이네요. 트론이 드라마로 나오면 어떨까 합니다.
질문~
일반 디지털 3차원영화의 입체감이 허접하네요. 눈만아픈지경.. 원래 이런가요?
크리스마스 캐럴처럼 입체감을 강조해서 과시적으로 연출하는 경우가 있는데
트론은 전자 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