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1 00:53
키 157cm 체중53 kg 근데 무엇보다 뱃살때문에 숨도 못쉬고
소화도 힘들어요. 줄자로 재어보니 62cm로 나오더군요.
샐러드만 저녁으로 먹는건 직장 다니면서 너무 무리인데도
질려서 쳐다보기도 싫구요,
뱃살이 내 키에 어느 정도가 되어야 정상인건가요?
2019.11.21 01:03
2019.11.21 08:06
집에 가서 다시 한번 재어봐야 겠네요. 정확한 수치는 아닐지도.
그러나 바지가 배를 누르고 있어서 숨도 쉬기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2019.11.21 08:00
남자는 벨트의 눈금으로 바로 아는데 ..
2019.11.21 09:11
2019.11.21 10:30
음...... 측정의 오류가 있었나봐요;; 지금 줄자가 없어서 퇴근하고 다시 엄격하게 재보도록 하려구요.
2019.11.21 15:35
근데 다시 재보셨는데 62시면...;; 엄청 멋있는 스타일이실듯요!
2019.11.21 16:04
신체 사이즈상 별 차이 없어보이는데 배가 거북스럽고 불편하다면 코어근육이 부족한 거라고 합디다. 혹시 자고 일어난 빈속에는 좀 괜찮은데 밥만 먹으면 더 거북스럽고 몸 처신이 힘들고 그렇지 않는지요? 역시 코어근육의 문제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평소 옷입는 스타일이 지나치게 타이트한 탓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요즘 탈코르셋이 붐이 되면서 브래지어 스키니진 미니스커트를 벗어던진 여성들이 소화도 잘 되고 몸이 가뿐해졌다는 증언들이 인터넷 여기저기에서 많이 들리더군요.
2019.11.21 16:07
2019.11.21 16:08
2019.11.21 19:07
2019.11.21 19:15
2019.11.22 09:12
2019.11.22 09:51
2019.11.22 10:46
2019.11.22 10:16
배근육이 없는건 사실인데 뱃살이 엄청나게 찐 것도 사실이에요ㅠ.ㅠ
입는 바지는 일자통 기모바지라서 이보다 더 널널하려면 츄리닝 바지뿐이라서
직장에서 차마 더 헐렁한 뭔가를 입을 수가 없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