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29 11:01
개인적으로 슈스케 참가자들 중에 자기 음악색깔이 뚜렷한 참가자를 좋아했고,
(시즌 2때도 허각보다는 장재인, 김지수를 응원했습니다.)
그래서 생방이 시작될 때 버스커 버스커를 열심히 응원했는데, 결과는 참혹했습니다.
자꾸 생방무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김지수의 전철을 밟을까 걱정했는데 오늘에서야 제대로 터졌네요.
자기 곡을 맘대로 뜯어고칠 수 있도록 한발 물러서준 윤종신씨도 대단하고,
그걸 자기 색깔로 확실하게 바꾸어낸 버스커 버스커도 참 대단합니다.
남은 무대도 자기들의 확실한 음악색깔을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브래드 드럼치는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 T_Tb
버스커 버스커는 결승 올라가면 화끈하게 자작곡 하나 불러줬으면 좋겠어요.
작곡하고, 곡이 안 팔리면, 월간 윤종신으로 발표하고, 그걸 또 슈스케 심사위원 미션에 쓰는 윤종신은 재활용의 달인!!!
올 겨울도 윤종신씨는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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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음원 라지에이터가 터졌어 아주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