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Q:손으로 잡으니까 수신율이 저하되욤 / A:(잡스)그따위로 잡지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스식 '싫으면 사지 말던가' . . . . .

잡스가 원하는대로 우아한 방식으로 폰을 쥐었더니 수신율이 올라갔어요.

갤럭시S에 이런문제가 있었고 건희제께서 잡스옹과 똑같이 말했더라면 폭풍까임 당했을듯

잡스: 세상아 싸우자!

뭐 이런 느낌? -_-

그림니르 / 역시 우물한 개구리 삼성은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지 못하는 후진 기업이라고 엄청 까였을 것 같군요ㅋㅋ

근데 지금 잡스도 엄청 까이고 있지 않나요? 저건 설계가 잘못됐다고 밖에는 생각이 안 되는데.. -_-a

설계가 잘못된거 이전에 고객을 대놓고 호구취급하는게 진짜 짱이군요.

그럼 어떻게 잡으라는거죠? 잘 상상이 안되는데

이제 잡스가 제대로 잡아드립니다!

'그냥 그렇게 잡지 마세요'.
소비자가 그래도 이 질문에 몇 줄씩 글 써서 메일 보냈는데, 답변이라고 온 건 오직 한 줄. 명쾌해서 좋군요. 푸하하.

Grubby/ 안테나의 전자기파 방사는 대부분 안테나의 끝단에서 이뤄집니다. 그 부분에 인체나 다른 물질이 닿게 되면 안테나 성능이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



위 사진의 하단, 잡스의 왼쪽에 보이는 분리 된 부분이 안테나 끝단인데, 이부분에 손이 닿거나 하면 안테나 성능이 감소하는 현상입니다. 물론 윗쪽 분리 된 부분도 같은 현상이 있겠지만 그 부분은 아무래도 손이 닿지는 않을 테니까요. 아무튼 이 부분을 피해서 잡거나 범퍼 같은 테두리를 둘러서 약간의 공간을 주게 되면 안테나 성능이 줄어드는것을 조금 줄일 수 있을겁니다.

이런 문제는 휴대폰업체라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안테나가 인체와 최대한 멀어질수 있도록 별의별 방법들을 다 동원 하죠. 애플이 이런 물리적 법칙을 회피 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 했나 했지만 결과는 그렇지는 않다라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