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닥 촌스럽진 않네요. 첫번째는 세련되기까지 ㅋㅋ
전 중고등 시절 모닝글로리니 아트박스니 이런 팬시점(문구점보다는 선물의 집 느낌나는) 들어가 있다보면 이곳이 현실인가 천국인가 몽롱했어요. 냄새도 특별하고! 주머니 사정이 뻔해서 침만 흘리고 있었지만(그런데 군것질은 원없이 한 것 같은 미스테리), 어떠케 저렇게 예쁜 것들이 이 세상에 있는가 감탄하다가 빈손으로 나오며 절망하고 그랬네요. 마침 어제 버스 타고 근처 모닝글로리에서 물건들을 몇개 질렀지 뭐에요. 죄다 실용적인 것들이지만. 그 중에 미니액자는 블링블링해서 그나마 마음이 충족된다능. 얘들아 이건 내꺼야.
전 중고등 시절 모닝글로리니 아트박스니 이런 팬시점(문구점보다는 선물의 집 느낌나는) 들어가 있다보면 이곳이 현실인가 천국인가 몽롱했어요. 냄새도 특별하고! 주머니 사정이 뻔해서 침만 흘리고 있었지만(그런데 군것질은 원없이 한 것 같은 미스테리), 어떠케 저렇게 예쁜 것들이 이 세상에 있는가 감탄하다가 빈손으로 나오며 절망하고 그랬네요. 마침 어제 버스 타고 근처 모닝글로리에서 물건들을 몇개 질렀지 뭐에요. 죄다 실용적인 것들이지만. 그 중에 미니액자는 블링블링해서 그나마 마음이 충족된다능. 얘들아 이건 내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