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01 22:08
유희열과 둘이서 죽이 척척 맞네요
그리고 오랜만에 듣는 너에게 오리지널 버전입니다
2014.11.01 22:24
2014.11.01 22:38
실제도 당시 고교 중퇴한 딴따라라고 상당히 무시했었죠, 저도 기억해요
2014.11.01 23:06
국졸 타이틀을 따지 못한 것을 못내 아쉬워 하는 한 팬이 ^^을 선사합니다.
2014.11.02 00:00
요즘은 자퇴하고 시험치는 경우 많지만 저때 그랬으면 완전히 무시 당한게 아니라 인생 종친걸로 생각하던 시절이죠. 생긴거나 말하는거나 범생이 스타일인데 의외로 깡따구가 있는거 같아요.
2014.11.02 00:52
대통령도 고졸이라고 개무시하는 나라에서 중졸이라 국졸한테 꿀린다라.... 이런게 진정 아티스트의 똥배짱이죠. 서태지가 생긴거나 말투로 오해를 많이 사는데 그가 부르는 노래나 살아온거나 그냥 대 놓고 똘끼 충만한 반골
서태지와 아이들 당시에 모 대학 행사에 학력인지 신분인지 문제로 출연 못 한 사건이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대학교에서 하는 대학생들의 행사라 대학재학생들만 참여할 수 있었던가 아니면 대졸자만 참여할 수 있었던가 가물가물 하네요. 후자라면 욕 좀 먹어야 되겠죠.
아무튼 당시에 제 맘이 무척 아팠던 기억이 나는데 세상에서 제일 쓸모 없는 걱정이 잘난 사람 걱정 맞습니다.
너스레가 많이 늘고 목소리도 상당히 굵어졌네요. 노래는 모르겠더니 말 소리는 확실히 굵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