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9 08:45
아래 유하 감독 신작에 송강호 & 이나영 새 영화 글을 보다 문득 생각났는데..
이나영 연기말이에요.
이거 이나영만의 스타일이라고 하기엔 좀 과하게 주구장창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네멋대로 해라" 에선 정말 신선해보였죠. 캐릭터에도 꽤 어울렸구요.
그런데 이제 그 툭툭 끊어지는 대사나 조금 멍한 눈빛이 이후의 작품에도 쭈욱- 변화없이 계속 되는걸 보니
저게 한계인가 싶기도 하고..
이게 본인의 연기 틀이라면 이제 깨야될 것 같아요.
전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서도 지겨웠거든요, 저 연기 스타일이.
2010.12.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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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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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기간이 길어서 '성인'연기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