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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38449
기본뼈대도 그렇고 디테일도 그렇고 대체로 제 생각과 비슷해서 따로 코멘트하진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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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2 21:55
저 역시 진중권 교수의 말에 동의합니다.
그러나 접근하는 방식이 지나치게 날이 섰다는 느낌입니다.
지금 진보-중도 세력은 노무현 대통령 자살과 이명박 정권의 편파적인 행위들을 경험했습니다.
만약 지난 정권에 곽노현 교육감 사건과 유사한 일이 벌어졌다면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없었을 겁니다.
단지 4~5년만에 진보가 정의롭지 못해지고 부도덕해진 걸까요?
지금 곽노현 교육감에게 보내는 지지는 노무현 대통령의 자살 이후 일어난 일종의 트라우마적 반응이라고 봅니다.
집단적 PTSD 현상이랄까요.
진중권 교수가 그러한 부분을 이해하지 못하고 날카로운 이성적인 잣대만 들이대니 거친 반응이 있을 수밖에요.
만약 그런 정서적인 부분을 이해하고 이성에 호소하였으면 SNS등지의 격한 반응들은 없었을 것 같습니다.
그냥 여러가지로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