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을 자주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쯤은 몸이 좀 많이 아파서 쉬고 싶은데, 출장을 가야되는 상황이 있으실꺼에요.

출장이 국내등이면 그래도 좀 조정을 하기가 쉽겠지만, 만약 해외라면 중국이나 인도같이 비자가 필요한 국가라면 옮기는 것도 쉽지가 않죠.

숙소나 비행기표, 미팅 일정 다 잡아놓은 상황에서 아프다는 사유가 조정의 이유가 되기는 힘들테니까요.


이번에 메르스가 의심되는 사람이 중국 출장을 강행해서 국제적인 망신이라고 욕을 먹고 있는데,

과연 저는 그 상황에서 메르스가 의심되니 출장을 못가겠다고 말을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해보니,

저라도 일단은 강행을 하게 될 것 같아요.


치사율이 40%에 다다른다는 메르스라도, 회사에서 좋게 봐줄 것 같지가 않거든요.

그 사람도 자기가 가고 싶어서 간것은 아닌 것 같고요.

그만큼 목숨을 내놓고 회사에 다녀야 되는 시대가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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