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02 21:54
류현진이 마운드에 올라올때, "아, 연승은 접어야겠다" 했습니다.
헌데 황재균의 만루홈런!
휴, 류현진도 -만루홈런은 바티스타가 맞았지만- 못막는 기세.
그 옛날, 한 여름에 축처진 걸레마냥 힘도 못쓰고 연패의 나락에서 허덕이던 시절이 있었습죠. 백모 골퍼님께서 계실때 말입니다.
롯데에 오승환 같은 투수가 있음 얼마나 좋을까 하고 드래곤 볼을 모아봤자 용신의 힘으로 어찌 할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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