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 보고나서 리뷰나 간단평 몇개 찾아봤는데,


은근히 본 시리즈 언급하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보통은 액션, 개인vs조직, 쫓기는 몸 이런거 때문에 언급하시는거 같은데요.


저는 이런거는 별로 본 시리즈가 생각 안났고요.


딱 한장면 때문에 본 슈프리머시가 생각났어요.





바로 막판에 구남(하정우)이 김승현(전 유도 국가대표) 교수집에서 


김승현 교수 부인이랑 만나서 자기가 죽인거 아니라고 하면서 정보 수집할 때요.


본 슈프리머시에서 본이 죽인 러시아(?) 고위직 양반 딸 찾아가잖아요.


그 씬이 생각났어요.ㅎ


물론 구남은 자신이 안 죽였다는 고백 하고,


본은 자신이 죽였다는 걸 고백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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