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es24.com/24/goods/3992992?scode=029&srank=1

(꼭 읽으실 분들이라면 책소개 부분을 읽지 마세요. 소소한 재미를 놓칠수 있습니다.)


1. 존 페리 안나옵니다. (언급만 됩니다.)


2. 제인 세이건 나옵니다.


3. 페이지에 마약을 발라 놓은것 같습니다. 막 넘어갑니다.


4. 전편만큼 머리를 비우고 즐길만한 경쾌한 분위기는 아닙니다만, 여전히 빵빵 터지는 개그들이 많이 있습니다.


5. 책 말미의 옮긴이의 말 처럼 가히 제국의 역습에 필적 할 만한 속편입니다. (내가 네 애비다. 이런건 안나옵니다만)


6. 전편의 파시즘적 분위기와 해소되지 않은 의문들에 대한 제법 그럴싸한 설명들이 덧붙여집니다. 


- 노인의 전쟁을 읽을 때 부터 만약 이 소설이 영화화 된다면 소설 초반부의 존 페리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선생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에 아바타가 이룬 기술적 성과를 보면  이 소설도 영화화 시킬만한 충분한 기반이 마련되지 않았나 싶어요. 

물론 병사들의 집단난교장면을 보고싶어서 그러는건 아니에요. 아니라구요.(에코)


- 선배작가들에 대한 오마쥬를 표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주로 언급되는 작가들은...음 이건 스포일러처럼 보일지도.

- 스타워즈를 언급하는 조크가 있습니다.

- 스타쉽 트루퍼즈 영화에 대한 의견은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멍청하지만 꽤 흥겹게 즐길수 있는 영화였죠.

- 스칼지에게 '하인라인의 뒤를 잇는'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데 하인라인이 만약 살아서 이 책을 읽었다면 어떤 의견을 표했을지 좀 궁금해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82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89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155
418 살빼기vs살찌기 [9] 2010.09.14 3111
417 [바낭] 형제/남매인데 전혀 연관성 없는 이름. [14] Paul. 2010.09.14 3335
416 2NE1 무대를 보고.. [4] 라인하르트백작 2010.09.14 3236
415 만화 '천안함 피격사건의 진실' 중 "한방에 가는 수가 있다" [15] chobo 2010.09.14 4175
414 신종 양치기소년? - 슈퍼박테리아 논란 [1] soboo 2010.09.14 2101
413 가히 최강의 이름풀이. [20] lyh1999 2010.09.14 4786
412 극장전은 어땠나요? [20] pingpong 2010.09.13 2622
411 제가 살아가는 일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요. [13] 낭랑 2010.09.13 5091
410 신정환, 13일 새벽 여친과 카지노 출몰…"VIP룸, 또 도박" [24] 푸른새벽 2010.09.13 6373
409 DJUNAIN : 주민등록증이랑 통장 사본 보낼 때요 [4] 질문자 2010.09.13 3153
» 유령여단 짧은 잡담- 노인의 전쟁을 읽으신 분들을 위하여 [4] 룽게 2010.09.13 2092
407 MC 몽은 억울하다고 합니다. [24] chobo 2010.09.13 7148
406 [바낭] 유지태 & 김효진 커플 [8] 별가루 2010.09.13 5266
405 아이패드는 뭔가... [8] 셜록 2010.09.13 3648
404 배고프네요. [10] 불별 2010.09.13 3545
403 비루한 대학 입시 질문 글 좀 [15] 해삼너구리 2010.09.12 3035
402 김복남 .. 제겐 너무 힘들었어요 [4] 연금술사 2010.09.12 2910
401 드디어 비 좀 그쳤나 해서 밀린 빨래 했더니 또 비 오네요-.-.......... [11] Paul. 2010.09.12 2171
400 이프로 아시나요 [8] 가끔영화 2010.09.12 2802
399 특정 음식에 영혼을 빼앗겨보신 적 있나요? [29] 이런저런 2010.09.12 444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