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저야 보고 싶은 생각도 없고 여건도 안 되는지라 다른 듀게 회원분들께 그 고문을 감당해달라고 부탁해야 하는게 송구합니다(...)

 

아무튼 트윗 두개로 갈음합니다.

 

손수조-김여진의 찬조연설, 그야말로 극과 극을 보여준다. 이기는 쪽은 선거 이틀 앞두고 저런 식의 네거티브를 하지 않는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5번이나 7번 찍을 사람들은 마음놓고 원하는 표를 행사해도 될듯.

 

손수조가 찬조연설에서 사용한 단어들을 보자: 창피하다, 흑색선전, 물불을 안 가린다, 실체를 드러낸, 상식도 도덕도 없는, 불한당 같은 짓, 서슴없이 자행하는. 세상에 어느 20대가 이런 주옥같은 언어들을 사용해서 이야기를 하나. 너무 구리다.

 

뭐 이렇다군요.

 

제 이번달 월급과 왼 손목을 걸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손수조 너님은 사상구 보궐선거에 새누리당 타이틀로 출마도 못할 뿐만 아니라, 행여 후보가 된다 해도 무소속 출마로 표가 갈릴꺼라고요.

 

새누리당은 4월 총선에서 손수조 출마로 새누리당 이미지도 개선하고 문재인도 물먹였다고 희희낙락 했겠지만, 지금 제가 봤을땐 그냥 제대로 된 후보를 내놔서 문재인을 낙선시켰어야 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81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88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145
258 무슨 손일까요 [3] 가끔영화 2011.05.15 1014
257 (정치바낭) 국회에서의 정치개혁을 논하려면 차라리... [1] cnc 2012.10.26 1014
256 한국과 일본, 판데믹 시대의 정치/국제 정치 [12] 타락씨 2020.03.07 1014
255 헤일로 4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3] 가라 2013.09.17 1013
254 이것이 소울이다. (소울하니 생각나는 노래) [1] 발광머리 2012.02.20 1013
253 [듀나인] 아이패드 2 유리가 깨졌습니다. ㅠ.ㅠ 가라 2013.04.08 1013
252 한국도 TPP에 참여하는 군요. JKewell 2013.09.09 1011
251 [고백바낭] 라브 디아즈 감독, 영화를 본다는 것 [6] SUE 2015.08.11 1011
250 빈센트 가끔영화 2011.06.11 1009
249 제가 좋아했던 광고 하나 [3] chobo 2014.11.25 1008
248 이사람 같이 춤 잘 추려면 몇달 연습해야 할까요 가끔영화 2011.10.06 1006
247 저기 밑에 전툴루형 사진보고... [1] 멀고먼길 2012.04.17 1005
246 [바낭] 즐겨했던 게임들 [1] ELMAC 2013.02.20 1004
245 출격! 2호냥 Mk-II ! [4] 샌드맨 2016.05.28 1003
244 [짤막질문] 시국좌담회 요즘에는 없나요? [1] 이인 2011.05.04 1002
243 [듀나인]친절한 익스플로러. [1] 남자간호사 2012.01.04 1000
242 Phoenix - Entertainment (VIDEO) [3] gourmet 2013.03.08 1000
241 (오늘은 디아블로3 쉬는날) 꼴데 화이팅! 두산팬들의 반격 당연히 반갑습니다?! [2] chobo 2012.10.08 999
240 눈싸움의 여왕 [1] chobo 2014.05.22 998
239 힘들었던 한 주... [3] Weisserose 2012.04.14 99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