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s.suntimes.com/ebert/pages-for-twitter/100-great-moments-in-the-movie.html 

 

 

트위터에 올라온 걸 봤는데 재미있네요. 쓴지 좀 오래 된 글이긴 합니다.

100 Great Moments in the Movies 를 어떻게 번역해야

가장 정확한 표현이 될지는.. 좀 어렵네요. 하여튼 귀찮고 영어도 잘 못 하니까

대충 몇 가지만 멋대로 번역해서 추리면

 

클라크 게이블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비비안 리에게 하는 대사 : Frankly, my dear, I don't give a damn.

 

집이 머리 위로 무너졌는데도 서있는 버스터 키튼

 

[시티 라이트]에서 꽃집 소녀가 찰리 채플린을 알아보는 장면

 

[마침내 안전!]에서 시계에 매달려 있는 해롤드 로이드

 

[제 3의 사나이]에서 문가에 서서 수수께끼같은 미소를 짓고 있는 오슨 웰즈

 

오즈 야스지로의 [도쿄 이야기]에서 결국 혼자 집에 남겨진 노인의 모습

 

[달콤한 인생]에서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와 아니타 에크버크의 분수대 씬

 

구로사와 아키라의 [천국과 지옥]에서 납치된 게 자기 아들이 아니라 운전사의 아들이라는 것을

깨달은 사장과 운전사의 눈이 마주치는 순간

 

[스타워즈]의 R2D2와 C3PO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서 말론 브란도의 비명

 

[양들의 침묵]에서 클라리스를 향한 한니발 렉터의 미소

 

[시민 케인]의 로즈버드라는 대사

 

구로사와 아키라의 [이키루] 마지막 장면

 

[대부]에서 아버지는 사람들에게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신다는 알 파치노의 대사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에서 캐리 그랜트의 팔에 매달린 에바 마리 세인트

 

[아라비아의 로렌스]에서 사막 저편에서 뭔가 조금씩 나타나는 장면

 

[이지 라이더]에서 미식축구 헬멧을 쓰고 오토바이에 올라탄 잭 니콜슨 

 

[사냥꾼의 밤]에서 로버트 미첨의 손가락에 새겨진 문신

 

[프렌치 커넥션], [불리트], [레이더스], [디바]의 자동차 추격씬

 

[시네마 천국]의 키스씬 모음

 

 [오명]에서 홀의 입구부터 시작해서 잉그리드 버그만의 손에 쥔 열쇠 클로즈업으로 마무리되는 오버헤드샷

 

[상하이 익스프레스]에서 마를렌느 디트리히의 대사 : It took more than one night to change my name to Shanghai Lily.

 

[미드나잇 카우보이]에서 더스틴 호프만의 대사 : I'm walkin' here!

 

[화이트 히트]에서 제임스 캐그니의 마지막 대사 : Top o' the world, Ma!

 

[지상에서 영원으로]의 버트 랭카스터와 데보라 카의 해변가에서의 포옹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97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94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261
110505 이것도 나라입니까. [22] MELM 2016.10.24 3804
110504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감상평 [31] Egg 2015.05.03 3804
110503 열심히 살고싶지 않은 저, 비정상일까요? [17] 익명9 2014.11.13 3804
110502 남녀, 성역할과 사랑에 관하여 [16] 피로 2012.10.13 3804
110501 [듀나 in] 멕시코 FTA 협상단 15명이 사형당했다는 게 사실인가요? [12] 새치마녀 2011.11.02 3804
110500 "어디 사세요?" 라는 질문 [16] 빠삐용 2010.12.12 3804
110499 옵티머스 Q 단종 크리/지루성 피부염. [7] Mothman 2010.10.10 3804
110498 비디오 녹화와 더빙의 추억, 고 장세준씨를 생각하며. [7] pigpen 2010.08.30 3804
» 로저 에버트의 '영화사 100년의 100가지 위대한 순간들' [5] Wolverine 2010.09.01 3804
110496 인셉션 용산 아이맥스 예매 오픈했습니다. [9] 필수요소 2010.07.15 3804
110495 세트피스란 말... [2] nomppi 2010.06.26 3804
110494 설마 설마 했는데...... 드록신이;;;;; [3] soboo 2010.06.11 3804
110493 아만다 바인즈는 어쩌다 이 지경이 됐는지 [4] 감자쥬스 2012.09.07 3803
110492 어째 나꼼수 얘기가 한동안 안보이는군요 [13] 메피스토 2012.08.03 3803
110491 헐리우드 스타 2세들 [14] 무비스타 2011.12.29 3803
110490 [100권] <하루 1달러로 먹고 살기>, 가짜 페레로로쉐 등등.. [12] being 2012.02.11 3803
110489 회사 관두고 제주도 왔어요 [26] no way 2011.12.08 3803
110488 배일도, 그는 누구인가 [10] 멍멍 2011.10.22 3803
110487 저 정도면 트롤이라고 보는건가요? [5] 대필작가M 2012.09.27 3803
110486 바낭ㅡ이상한 문자를 받았어요 [18] jay 2011.01.30 380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