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 - 복실복실한_털이_매력포인트.jpg

 

 

 

 

 

 

 

 

 

 

after - 야매_미용의_폐해.jpg

 

 

 

 

고양이는 본래 털을 뿜는 생물이지만 장묘종의 경우 그 영향이 더욱 심각합니다.

겨울철에는 겨울나기를 위해 털이 더욱 촘촘하게 나서 보기에는 예쁘지만 청소하는 어머니는 괴롭지요.

 

 

봄이 와서 털없이도 잘 지낼수 있을 정도로 날이 따뜻해지면 털갈이에 대비도 할겸해서 털을 밀어줍니다.

처음에는 병원에 맡겼는데, 마취를 한다고 하니 왠지 찜찜하기도 하고

얘가 순한 편이라 적당히 어르고 달래면 3-4일에 걸쳐 털을 깎을수 있기 때문에 요새는 집에서 미용을 해주고 있어요.

처음엔 털 깎은게 웃겼는데 요새는 몸집이 확 줄어보이는게 애기같기도 하고 귀엽더라구요. 팔불출..

 

 

 

 

 

요건 중간단계, 단묘종정도의 길이로 털이 보송보송 자랐을때의 사진입니다.

 

 

 

 

 

 

 

 

 

 

 

내가 털빨이라니 그럴리 없어!! 이보시오 집사양반 그게 무슨소리요!! 내가 털빨이라니!!

 

 

 

 

 

 

오늘따라 듀게에 고양이 게시물이 몇개 보이기에, 편승해 보았습니다. 헤헤.

모두들 나른나른 오후를 잘 넘겨봅시다. 고양이 기운이 솟아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00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97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292
110411 [KBS1한국영화100년 더클래식] 길소뜸 [8] underground 2019.11.15 446
110410 [바낭](이 형편에..) 아이폰11 샀어요. [10] skelington 2019.11.15 804
110409 [취재파일] 1년 만에 정반대로 바뀐 '검찰 개혁' : 법무부 장관 보고 [21] Joseph 2019.11.15 910
110408 [바낭] 일하기 싫다 새로 나온 맥북프로가 갖고 싶다(!?) [6] 예정수 2019.11.15 607
110407 [바낭] 마이크로 소프트의 '게임계의 넷플릭스' 플랜이 착착 진행중이네요 [7] 로이배티 2019.11.15 813
110406 오늘의 편지지, 봉투 세트(스압) [4] 스누피커피 2019.11.15 542
110405 이런저런 일기...(터미네이터, 포방터, 연말모임) [2] 안유미 2019.11.15 645
110404 한강에서 무슨 촬영하나봐요 [4] 남산교장 2019.11.14 975
110403 괜한잡담)조커를 보려고 했는데 [4] 가끔영화 2019.11.14 567
110402 (운동바낭) 요가를 시작했습니다. [7] 그냥저냥 2019.11.14 734
110401 쿠키도우맛 아이스크림 3종 비교 [6] eltee 2019.11.14 740
110400 <나폴레옹 다이너마이트>를 보고 [5] Sonny 2019.11.14 992
110399 위트니스 [4] mindystclaire 2019.11.14 724
110398 번인걱정 없는 QLED TV... [6] 예정수 2019.11.14 676
110397 현 정부가 추진하는 검찰개혁에 반대합니다 [51] underground 2019.11.14 1522
110396 [바낭] 홍삼.... 효과가 있는 듯... [5] 가라 2019.11.14 839
110395 [넷플릭스바낭] 영국 시트콤 '크래싱'을 봤습니다 [8] 로이배티 2019.11.14 811
110394 오늘의 엽서 [2]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11.14 276
110393 여인의 향기를 다시 봤는데 대사중에 판문점이 나오네요!! [3] 얃옹이 2019.11.14 2021
110392 상식이라는게 없는 게시판 머저리들... [9] 도야지 2019.11.14 104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