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너한테 어떤 존재니?

2010.06.28 22:46

사람 조회 수:3797

라고 항상 묻고싶은

 

그러니까 뭐 애정결핍? 인가요? 항상 확인받고싶고

 

어짜피 실질적으로 걔한테 나는 조금 친한 친구 이상도 아니고, 제목처럼 물어본다면 걔는 100% 립서비스로 엄청 띄워주겠죠.

 

하.. 다 엄청 의미없는거 아는데 오늘따라 퇴근길에 저 질문이 생각납니다.

 

안보는게 편한데 회사를 그만둘수도 없고... (심각하게 고민하는데 그래도 퇴사는 좀 아닌거같기도하고.. 사실 이 업무나 회사에 미련은 정말 없는데.. 그래도 말이죠)

 

결국 저는 연적이랑 같은조가 되어 같이 스케쥴 근무를 돕니다. 이건 지옥인거죠~ 같이 밥먹어야되고... 옆자리에 앉아야되고...

 

나를 위로하는건 맥도날드 홈서비스 뿐(?)

 

사실 가장 신경쓰일때가 두사람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보는 모든 상황이에요. 악 너네 둘이 다 회사에서 사라지란말야 ㅠ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96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93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246
110262 [바낭] 사주나 관상, 손금 믿으시나요.. [19] 가라 2013.06.11 3797
110261 문재인 변호사를 굳이 깍아내리 자면 어떤게 있을까요? [18] 국자형 2011.04.11 3797
110260 [듀솔클] 625 듀솔클 정모의 15가지 불편한 진실 [8] 질문맨 2011.06.17 3797
110259 퍼디난드 결국 김갑수의 노예가 되나. [12] Aem 2010.12.13 3797
110258 토요일 낮, 이대앞에서 수원 경희대까지 가는 제일 빠른 방법이 뭘까요? [33] 로테 2010.10.20 3797
110257 곁눈질로 배운 보이차를 잘 마시는 법 [12] soboo 2010.10.07 3797
110256 외국생활을 하다가 오랜만에 본국에 돌아와서 한 가지 기분 좋았던 일은.... [13] nishi 2010.08.25 3797
110255 김지운 빠의 스포일러 없는 악마를 보았다 후기 [4] lonegunman 2010.08.13 3797
110254 김수현 드라마 중에서 제일 좋으셨던 게 어떤 건가요? [21] 마르세리안 2010.08.01 3797
» 난 너한테 어떤 존재니? [10] 사람 2010.06.28 3797
110252 [스포일러] 비포 선셋과 비포 미드나잇의 불편함 [56] 세멜레 2013.06.28 3796
110251 돼지국밥이 원래 이런건가요...부산분들..헬프.. [12] 루아™ 2013.03.22 3796
110250 표창원 교수, 열받았나보군요. [2] 유로스 2012.12.17 3796
110249 We need to talk about them [10] !(◎_◎;) 2012.08.16 3796
110248 애플 과 삼성의 재판 결과에 대한 유감 [15] 아이군 2012.08.26 3796
110247 폭탄녀 제시카.swf [6] 자본주의의돼지 2012.05.22 3796
110246 [듀냥클] 이보시오 집사양반!! 내가 털빨이라니!! [13] 삼각김밥 2012.05.07 3796
110245 <기적의 다이어트 도시락>, 뇌세포 재구축 식단 시작.. [9] being 2012.02.08 3796
110244 진격의 비글 [10] Ricercar 2013.04.15 3796
110243 [바낭]어제 게시글을 보면서 학교급식을 일반 식당으로 생각하는 사회의 풍토가 무서운것 같습니다. [63] 수지니야 2011.02.22 379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