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야키는 고대신 중의 하나인 하스투르가 부려먹는 하급 외계 생물인 모양입니다만,  생김새는 "박쥐와 새와 말벌의 생김새와 다 닮았으면서도 그 어느 것도 아닌" 이라는 식으로 (러브크래프트식으로 ^ ^) 묘사되어 있습니다.

 

 

 

 

게임 커뮤니티의 공략책 같은 데 보면 우주 여행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답니다. 곤충처럼 머리, 동체, 하체의 세 부분으로 나뉘는데 벌침에 해당하는 부위에 뭔가 아공간을 넘나드는 능력을 부여하는 특수기관이 있댑니다.  러브크래프트선생께서 이런 것까지 다 설정하신 것은 아니겠죠 당연히.

 

 

 

이쪽도 보드 게임에서 가져온 겁니다. 여기의 모습은 박쥐에 더 가깝네요. 

 

 

이 모습은 고전 망가/아니메 [게터 로보]애 나오는 파충류인을 닮았네요. 머리 생긴것은 각양 각생인데 날개 모양은 다 비스드름합니다.

 

 

 

-- (c) Adam Bolton.

 

이건 그저 그렇군요. 뼈만 남은 황새 같아요.

 

 

날개를 접어올린 포즈가 사뭇 멋있군요. 불편해 보이긴 하지만.

 

다음번에는 구그 (입이 세로로 열리는 곰같이 생긴넘) 나 다른 하급 괴물을 올리죠.  그런데 러브크래프트 소설중 어디서 얘가 나오더라?  기억이 안 납니다.  검색해 보면 알겠지만 귀찮아서리.

 

러브크래프트라는 이름도 타이프 일일이 하기 귀찮네요.  애술 (愛術) 선생님 내지는 색기 (色技) 선생님이라고 부르던지 해야겠어요. 후자는 어감이 안좋은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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